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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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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출입국관리소, 외국인지원 부산지역협의회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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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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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출입국관리소, 외국인지원 부산지역협의회 조성
법무부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는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등에 대한 국내정착지원과 사회통합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유관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지역협의회를 29일 발족했다.
그동안 각 기관과 단체에서 개별적, 단편적으로 외국인 관련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정책의 일괄성이 없이중복, 부재현상이 '비일비재' 했다.
이에 따라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를 중심으로 부산시 여성가족정책담당관실, 각 시군구청 및 부산여성회관 등 지방자치단체와 유관 사회단체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부산지역협의회의 발족으로 재한외국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미흡에 따른 그동안의 문제점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는 결혼이민자 등 관내 거주외국인에 대한 지원업무를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관계기관은 상호 유기적 협조관계를 구축해 외국인지원시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외국인 정착지원역량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출입국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체류외국인 100만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우리나라는 이제 다문화, 다인종 사회로 급속히 변모하고 있어, 외국인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있어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체계가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국기자 marisdy@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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