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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연합뉴스
subject    경북도, '결혼이민자가족 지원대책' 모범 정책사례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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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53억원 추가투입, 정착지원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해부터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정책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다양하게 추진하여, 지난 9. 6일∼7일 이틀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행정자치부와 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이 주최한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경기도 안산시와 함께 우수추진 사례로 평가를 받아 타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10월 11일∼12일 청주시 소재 라마다 호텔에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업무담당 공무원과 NGO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는 결혼이민자 사회통합지원 현장 활동가 전국대회에서 정책추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들어 결혼이민자가족의 한국생활 부적응이 사회문제화 함에 따라 2006년부터 많은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단체 등에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으나, 한글교육 등 특정분야에 치우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경상북도에서는 "새경북 행복가족 어울림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도 교육청, 경찰청, 출입국관리사무소, 시ㆍ군 등 관계기관과 관련 업무를 시행하는 NGO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추진 체계 구축 및 제도기반 정비" 사업과 "결혼 前 및 입국단계 지원", "입국초기 조기적응 지원", "정착기 생활지원" 등 분야별 업무를 세분화 하였고, 또한 부서별, 기관ㆍ단체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하여 사업의 중복을 최소화하여 사업의 효율을 도모하였고, 결혼이민자 가족의 생활전반에 실질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였다.

"추진체계 구축 및 제도기반 정비" 사업으로는 △ 거주외국인 지원조례 제정 및 자문위원회 구성△ 어울럼 정책 포럼 개최(2회)△ 행정추진 체제 및 자원봉사 시스템 구축△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센터 확충(5개소)△ 여성결혼이민자 상담기능 강화(1366)△ 결혼이민자가족 일제실태조사 및 보고서 발간이며 "결혼 前 및 입국단계 지원" 사업으로는 △ 결혼 중개업체 지도 및 홍보△ 입국 및 귀화절차 지원(매월)△ 국제협력방안 모색(2회)△ 농어촌 예비신랑 다문화 교육 및 결혼비용 지원(100명)이다.

"입국초기 조기적응 지원" 사업으로는 △ 우리말 공부방, 찾아가는 서비스, 사이버 교육 운영(2,500명)△ 한글교재 추가발간 무상공급(2종 6,000부)△ 합동결혼식(10쌍), 부부교실(40쌍) 등 자긍심 고취 사업△ 친정 만들어주기(대모결연) 사업(1,120쌍) △ "행복앨범" 고향보내주기(100세대)△ 모범가정 친정 보내주기(53세대 214명. 지역 금융기관 협조) △ 어울림 한마당 등 한마음 나누기(1,500명)△ 공무원 및 이민자가족 대상 다문화 교육 등이다.

"정착기 생활안정 지원"사업으로는 △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 및 희망일터 지원(40명)△ 원어민 강사 양성과정 운영(100명- 추진중)△ 행복가족 통장 발급(특별금융상품 - 농협 협조)△ 아동양육 도우미 지원(150세대)△ 미취학자녀 지역대학생 결연(128명)△ 초등학교 다문화 시범학교 운영(2개소)△ 의료ㆍ보건지원(845명)△ 저소득층 상해보험 가입 지원(1,249명)△ 한국생활적응 사이버시스템(홈페이지) 구축(4.5억원)△ 컴퓨터 보급(미보유 1,495중 650대 보급)이다.

경상북도에서는 2008년도에도 이러한 정책기조를 이어 서비스 전달체계 확충 및 내실화로 이민자가족의 서비스 접근성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기존 추진사업들을 지속적인 확대추진과 아울러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센터 확충, 폭력 피해여성을 위한 쉼터 설치, 2세 교육지원을 위한 연구학교 확대 등의 사업에 총 53억원(국비 25, 도비 15, 시군비 13)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적응지원과 경제생활 안정을 비롯한 2세들의 양육 및 교육사업은 이들 다문화 가족의 미래 뿐만 아니라, 국가의 장래를 위해서도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하며, 경상북도의 결혼이민자가족 지원대책이 전국의 "모델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것은 지역과 미래를 위해 매우 다행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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