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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대전일보
subject    명절, 기념일등 한국문화 길잡이
home    없음

“천안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얼마인가요?” 

“1100원입니다.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1050원이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여성 결혼이민자가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알기 쉽게 한국어로 소개한 안내서가 나왔다. 

천안시는 상명대학교 국어상담소와 함께 여성 결혼이민자의 사회적응과 생활편익을 돕기위한 ‘한국생활 문화 안내서’를 발간했다. 

천안시 여성발전기금을 활용해 200부를 제작한 안내서는 휴대할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됐다. 

이 책은 인사예절부터 한국의 절기, 명절, 기념일, 음식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병원이나 관공서 이용방법 등을 짤막한 문답의 형태로 쉽게 풀어 소개하고 있다. 

상명대학교 국어상담소에서 여성결혼 이민자에 대한 기초조사를 통해 분야를 선정하고 이해가 쉽도록 적절한 삽화를 첨가했다. 

안내서에는 호칭, 인사, 명절, 계절 절기, 농사 절기, 기념일, 전통음식, 한국어 배우기, 천안의 먹을거리, 천안의 명소, 관공서·국제전화·문화시설·금융기관·병원·약국·복지서비스 이용방법과 생활용품 구입방법, 유용한 인터넷 사이트와 전화번호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천안시는 이번에 제작한 ‘한국 생활문화 안내서’를 이주여성 교육기관과 읍·면·동 등을 통해 천안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결혼 여성에게 배부하여 한국사회 적응 및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늘어나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 문화와 지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외국어로 된 안내서도 발간할 예정이다. <천안=김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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