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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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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농업기술센터, 다문화 가정에 한국문화 바로알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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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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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내 다문화 가정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바로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 초부터 다문화가정 50가구에 대해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실시, 이들로 하여금 한국 문화를 바로 알게 하고 있다.
'한국문화 이해하기'란 주제로 실시되는 영농교육은 농업 관련 교육외에 전통 문화를 이해토록 하는 강연과 전통식인 구절판 요리 등을 습득케 해 한국문화 올바르게 알게하고 있는 것.
이번 기술센터의 다문화 가정에 대한 한국문화 알리기는 혼인 후 귀화한 이민 여성들에게 한국 농촌 생활 및 문화 적응을 통해 이질감을 극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문화 이해하기'주제의 교육에서는 이민 여성들이 한국의 예절법에 익숙치 못한 점에 착안, 절하기와 호칭·촌수알기 등을 집중 교육하고 있다.
또 이 자리에서는 한국음식 문화 이해 차원의 구절판과 배숙요리를 실습시켜 이번 설에 가족들에게 요리를 선보이게 하는 등 한국에 시집온 며느리로서의 긍지를 갖게 만들고 있다.
결혼 생활 3년차로 몽골에서 시집온 이순벌씨(24)는 "김치찌개와 닭도리탕 요리는 자신이 있었는데 구절판 요리는 너무 생소하고 어렵다"면서 "열심히 배워 이번 설에는 가족들에게 실력을 발휘해 보겠다"고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논산농업기술센터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생활개선회원들에게 후견인 역할을 맡겨 이들이 한국 며느리로서 자부심을 갖고 안정된 정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진기자 sj2422@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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