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주여성 권익보호 앞장
[서천]서천경찰서(서장 전재철)가 관내 결혼 이주여성들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3일 서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재현)는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온 결혼 이주여성 20여명을 초청, 만남의 시간을 갖고 언어와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실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찰서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전재철 서장은 “작년에 실시한 한글 및 운전면허 교육에 참석했던 70여명의 이주여성 중 4명이 운전면허 취득하고 5명이 취업, 활동중”이라며 “이들의 언어적, 문화적,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는데 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최병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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