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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데일리안
subject    “찾아가는 결혼이주여성 교육” 큰 호응 속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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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보건소(박정란소장)는 20일 목요일 시흥시 거주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 출산,육아를 돕고자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찾아가는 결혼이주여성 건강교육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작했다 

시흥시는 거주인구의 약3.8%가 외국인으로 이는 경기도에서 4번째로 외국인 거주자가 많았으며 외국인의 9%에 해당하는 약 1,300여명의 외국인 여성이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국제결혼이민여성의 상당수가 언어와 문화차이, 의료수혜, 취업, 생활고 순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특히 20대 초반의 어린여성들의 임신, 출산, 피임, 양육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한국 조기정착을 위한 장애요소가 되고 있다고 한다. 

보건소는 외국인 여성들이 결혼과 함께 직면하게 되는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보건 의료적 지원을 위하여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한글교실을 수강중인 외국인 여성 40여명을 대상으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주 교육내용은 건강한 임신을 위한 준비, 출산과정 교육 및 태아의 성장 및 자연분만 동영상을 상영하였으며, 언어의 차이에 따른 교육 한계를 최소화 하고자 풍부한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외국인 여성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태아기형을 조기에 예방하고자 엽산제를 제공하고 보건소 임산부관리사업 내용을 영어와 중국어로 번역한 안내문을 제공하여 보건소 모자보건사업에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27일 운영되는 2회차 과정에서는 외국인 여성들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기돌보기와 산후조리, 피임에 대한 교육이 실시될 예정으로 보다 많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출산문화 적응을 돕고 궁극적으로는 한국에서의 조기정착을 도와 온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흥을 만들고자 노력 할 것”이라고 본사업에 대한 노력의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안 경기 박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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