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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뉴시스
subject    인구보건복지협회 ‘결혼지원센터’ 1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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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 부설 결혼지원센터(www.match.kr)가 온라인 베타 서비스를 끝내고 1일부터 정식 가동한다. 4월1일은 협회 창립 47년 기념일이기도 하다.

협회의 전신인 대한가족계획협회는 1970년대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표어로 자녀 둘 낳기 운동을 성공적으로 전개한 단체다. 이후 시대변화에 따라 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대두한 상황에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결혼지원센터 운영도 그 중 하나다. 젊은이들이 이성을 만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젊은 세대의 결혼시기를 앞당겨 출산율을 높이자는 것이 출산 장려정책의 주류다. ‘초혼 연령을 한 살 앞당기면, 합계 출산율은 0.3명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결혼지원센터는 공식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결혼장려와 지원활동에 돌입한다. 100만원이 넘는 결혼정보회사의 매칭서비스를 3만원대로 낮춰 미혼남녀들에게 더욱 많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많은 지자체들이 고민하는 농촌 미혼남성들의 결혼문제 해결에 동참, 다양한 지원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는 구심점 구실을 한다.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의 가정 안정과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 활동도 병행한다.

지난 1년간 베타 서비스를 통해 결혼지원센터는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 이미 몇몇 지자체들과 연계한 협력사업도 물밑 작업을 거쳐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성남시 주최 미혼남녀 만남행사 지원, 2일 열리는 천안·아산시 결혼지원센터의 ‘사랑의 멘토’발대식 등은 만남 주선과 국제결혼가정 지원이라는 결혼지원센터의 2대 활동목표가 구현된 행사다. 

결혼지원센터를 이용하려면 www.match.kr에서 회원가입 후 회원정보입력으로 신원인증을 받고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신원인증은 결혼지원센터의 장점 중 하나로 174개 항목을 입력해 확실한 신원확인을 통해 믿을 수 있는 만남이 이뤄지도록 해준다. 여기서 나오는 수익금은 결혼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아울러 전문교육을 받은 웨딩멘토들이 결혼문제를 상담하고, 특별히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을 위한 멘토링도 이뤄진다. 


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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