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여성회관(관장 이석순)은 12일 여성회관 소회의실에서 결혼이주여성, 가족방문교육 교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주여성 새로운 국적법 및 생활법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출입국관리법, 새로운 국적법, 생활법률, 귀화시험 안내 등을 교육해 올바른 국적법이해로 한국사회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와 함께 이주여성이나 가족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한국어교사, 아동양육교사들도 함께 교육을 받고 국적취득에 대한 지식습득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국적 취득을 위한 도우미 역할을 예정이다.
[데일리안 대구·경북 김종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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