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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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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보건소 통역봉사 나서는 이주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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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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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보건소는 13일 국제결혼 이주여성에 대한 건강지원 사업의 하나로 이주여성 2명을 뽑아 통역 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역봉사자로 선정된 이주여성은 천안시 구성동에 살고 있는 인도네시아 출신 `데미 마카레타(34)씨와 신부동에 거주하는 베트남인 `짠티투이띤엔'(27)씨로 한달에 30시간 시 보건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각종 외국인 건강 프로그램 통역, 예방접종 등 보건소 이용 편의를 위한 통역, 결혼 이민자 가정방문 및 상담 지원 등을 맡게된다.
통역 요원 `데미 마카레타'씨는 "이주 여성들의 건강을 돕는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주 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활짝 웃었다.
lwm123@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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