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주여성 취업 알선
시, 중소기업 인턴사원 채용 지원
문경시는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결혼 이주여성들의 취업 알선을 위한‘중소기업 인턴사원 채용을위한 직업능력 개발교육’ 개강식을 21일 오전11시 문경기업진흥센터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직업능력 개발교육은 대구경북연구원과 문경시 주관으로 결혼 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데, 오는 8월8일까지 한국어, 직장생활 회화 교육, 소양교육과 함께 교육 참여 이주 여성들은 관내 제조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실습을 한 뒤 9월 부터 인턴십 대상 업체에 취업을 하게 된다.
중소기업인턴사원을 채용하는 업체에는 1인당 월 70만원의 고용보조금이 3개월간 지급이 되고 3개월 후에는 정규직으로 채용을 하게 된다.
문경시는 결혼 이주여성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한국생활 정착유도는 물론 축제 및 각종행사 시 관광안내 통역을 위해 이주여성을 특별계약 근로자로 채용하는 특수시책을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결혼 이주여성의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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