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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노동일보
subject    국제결혼 정보제공프로그램 시범실시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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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정보제공프로그램 시범실시 만족도 높아 
   
 여성부=여성부가 사회문제를 넘어 국제관계에도 영향을 주는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가정폭력 피해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7월 시범 실시한 ‘국제결혼 정보제공 프로그램’의 참가자 만족도가 평균 4.15점(만점 5점)으로 만족도가 높고, 앞으로 지속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람들은 여러 프로그램 중에서 ‘다문화사회와 양성평등’, ‘세계화와 국제결혼’, ‘가족갈등예방과 평등가족만들기’ 순으로 좋은 평가를 내렸다. 이번에 시범 실시된 ‘국제결혼 정보제공 프로그램’은 충북, 경북, 경기, 광주.전남 등 4개 지역에서 총 134명의 남성이 참가하였다. 

대다수의 참가자들이 결혼생활을 잘 영위해 가고(42%), 국제결혼에 대해 알고 싶어서(36%) 참가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의 연령은 40대가 33.6%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31.2%, 20대 20.8%, 50세 이상도 14.5%로 20대의 젊은이  부터 50대의 중년남성까지 고르게 참가하였다. 

직업은 농어촌지역에서는 농어업에 종사하는 분이(24.59%) 가장 많았으며, 도시지역에서는 회사원(15.57%), 자영업자(15.57%) 등의 참석 비중도 높았다. 연령 및 직업의 다양화는 국제결혼에 대한 관심이 농촌  총각에서 전문직, 회사원, 공무원 등으로 그 범주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경기지역에서 시범 교육을 담당한 평택대학교 김범수 교수(사회복지대학원장/다문화가족센터 소장)는 “지금까지 다문화가정 결혼대상 남성은 대부분 농어촌 남성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교육참가자들을 살펴보니, 중소도시의 사무직 남성들의 참여가 많다"면서 "이제 국제결혼은 우리 사회에서 점차 보편화되어  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부는 법무부, 보건복지가족부와 협력해 ‘국제결혼 정보제공 프로그램’을 올해 10월에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대 실시될 계획이며, 이번 시범사업 실시 평가결과는 프로그램에 반영될 예정이다. 여성부의 이성선 권익기획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석?박사 등 고학력자, 국제사업가도 참가하는 등 국제결혼에 대한 관심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수요자의 요구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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