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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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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자녀 25% 학교 안다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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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자녀 25% 학교 안다녀 "현황 파악 시급…다차원적 대책 마련돼야"
결혼이민으로 이뤄진 다문화가정들이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자녀들의 약 25%가 정규 학교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업을 포기하는 비율은 더욱 늘어, 10명 중 7명은 고등학교를 다니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실은 24일 "행전안전부 주민등록자료와 교육과학기술부 학생 현황 자료를 비교분석한 결과 다문화가정의 학령기 아동 24,867명 중 6,089명(24.5%)이 학교를 다니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학년별로 보면 초등학생 연령대 아동의 15.4%가 학교에 다니지 않았고, 중학교 연령대는 39.7%, 고등학교 연령대는 69.6%가 학교 교육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문화가정 자녀의 '탈 학교율'은 일반 가정과 비교할 때 초등학교의 경우 22배나 높고, 중학교는 9.9배, 고등학교는 8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원희목 의원은 "현재 다문화가정 자녀의 적응, 진학 등에 대한 정확한 현황파악을 위한 실태조사와 추적조사가 시급하다"며 "이 자료를 토대로 학교생활 지원 확대 등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한 다차원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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