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제2회 대전·충남 이주민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목원대는 이 대학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센터장 이희학)가 주최하는 '제2회 대전충남 이주민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6일 오후 1시30분 목원대 신학대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베트남 13명, 중국 10명, 일본 3명, 몽골 1명, 캄보디아 1명, 필리핀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에디오피아 1명 등 이주여성 32명과 중국 유학생 9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한편 목원대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는 지난 5월 법무부의 '다문화 이해 증진 및 사회통합 ABT' 대학에 선정됐으며, 대전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연중 한국어문화교실을 매주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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