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대후 첫 휴가 빨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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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병사 외박·면회제도 개선…종전보다 4~5주 앞당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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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신병들의 첫 휴가가 종전보다 4~5주 앞당겨 시행된다.<자료사진> | 공군 신병들의 첫 휴가가 종전보다 4~5주 앞당겨 시행된다.이에 따라 지난달 6일 입대, 기본군사훈련을 받은 올해 3차 훈련병들은 20일부터 3박 4일의 첫 휴가를 가게 된다.공군은 17일 ‘병사 외박·면회제도 지침’을 이달 3주차부터 개선 시행한다”며 “입대 후 11·12주차부터 실시되던 공군 신병들에 대한 첫 면회와 휴가가 7주차로 앞당겨진다”고 밝혔다.
휴가 날짜를 앞당기는 대신 일수는 종전 4박 5일에서 3박 4일로 줄어들며, 입대 11주(77일) 휴무일부터 시행해 오던 면회도 입대 후 49일부터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번 제도 개선은 지원병제도인 공군 신병 양성 교육 특성을 고려, 기본군사훈련 5주 외에 가입교 1주와 특기교육 1주가 포함된 기간이며 첫 위로휴가 이후에는 일반 공군 병사와 마찬가지로 6주 간격의 2박 3일 외박과 36일간의 연가를 다녀오게 된다.
공군 관계자는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로 병사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찾아 군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육군의 경우 5주간의 신병 교육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 때부터 면회가 가능하지만 첫 휴가는 종전처럼 입대 100일부터 가능하다.
해군은 갑판병과 전탐병으로 나눠져 갑판병은 7주간의 기본교육과 전투교에서의 4주 교육을 받은 뒤 4박 5일의 첫 휴가를 간다.전탐병은 기본교육 7주에 이어 8주간의 전투교 교육을 마쳐야 첫 휴가를 갈 수 있으며, 3·4주차에 면회를 할 수 있다.
취재: 박영민 p1721@dema.mil.kr |
| 등록일 2006.04.18 09:32:18 , 게시일 2006.04.18 09:34: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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