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우리 아들~~

씩씩하게 훈련 잘 받고 있으리라 믿는다

많이 보고싶구나 너의 자리가 크구나 낮에는 더워서 훈련받기 힘들지?

그래도 남자로서의 완성이 돼 가는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잘 해 내길

바란다 ...

또 잘 하리라 믿는다 우리 아들은 엄마를 어린애 처럼 여기는 다 큰 어른이니까 ㅡㅡㅡㅎㅎ

사랑하는 내 아들 !!

늘 ~~바르고 반듯~하게 커준 네가 고맙구나 .하나 뿐인 아들인데도

아빠가 아프면서 네게는 신경도 못써주고 오히려 늘 엄마를 챙거주던 아들........ 뒤에서 많이 고마워하고 고마워서 많이 울었단다 ~ㅎㅎ

고마우면 됐지 ~울긴 왜? 울어 그치~ㅎㅎ

우리 가족은 씩씩하고 감사하며 또 열씸히 살아온 가족이잖아 그치 ? ㅎ

그리운 아들아 ~~많이 건강해지고 또 성큼 성숙해져서 사회에 나와서 지금의 네가 하는 군생활이 크게 도움이 될거다 .

아들 아빠도 많이 좋아지셨다 오전에 아빠 병원에 들러서 운동시키고

양치 (울아들전공인데...)도 시키고 재워 놓고 왔다

아들아 집은 절대로 신경안써도 된다 오로지 네 자신만 생각하며 무슨 훈련이든 최선을 다해서 잘해 내길 바란다 ~~

아들사랑해!! 사랑해!!담에 또 쓸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