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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한복화 |
| 제목 : |
28연대 8교육중대 3소대 이윤식훈련병 |
| 홈페이지 :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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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조카야!!
여기다 쓰면 우리 조카가 볼라나 모르겠네^^
며칠 날씨가 아주 추워서 짜식 고생 좀 하겠군 했더니 하늘은 네 편인 것이야...
그래도 빡시게 훈련 받고 있으리라 생각하니 쪼끔 짠한 마음이 든다
몸은 근육질로 빤딱빤딱하게 마음은 유리알처럼 탱글탱글하게 만들어서
무사귀환하길 바란다. 훈련마치고 나오면 작은맘이 많이 예뻐해 주마 ㅋ ㅋ~~
사랑한다 조카!!
추신 : 비밀 번호를 꼭 넣어야 하는거니? 어찌됐든 너 군대간날로 했느니
유빈이가 오빠를 무지 사랑한다네 어찌나 여인네들이 많은지 너는 좋겠다
사랑하는 여인네들이 많아서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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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현아 | 정광현 내 사랑하는 아들! 네가 나라사랑하는 군에가구나선 마미는 네 방에서 자곤했단다...지나가는 도래아이들만보아두 눈물나구..강남역에서 군인보아두 반가워말건네구..ㅎㅎ마미가 그런단다..네 사진을 보구얼마나 기쁘구...반가운지...아침엔 네편질 받구선...또 잉잉잉 울음바다네 ...아들아..내사랑하는 아들아..겸손하게..주변인ㄷㄹ을 함께 사랑하며 네삶에 있어서 퍽 유익한 그런 군생활이 되리라 사려된단다...잘견뎌내구..서로위해주고...성수주일잘하구...늘 기도한단다..네 중대사진 출력해서(교사들보구 시켰단다^*^)할머니께두 드리구.병원꼐시느 외할머님께두 드리구..아빠책상위에두...진주는 오늘 인터뷰있단다..다잘되어 감사뿐이구나...보고픈 우리아들...숨은사랑하는 네아빠두 ^^아들아..내 사랑하는 아들아....이쪽지문을 볼련지....온 군인들과 이 나라를 위해 늘 기도하게 되는구나....아들아 알랴뷰^^* |
03/05 1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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