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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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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이사, 친절하고 솜씨있게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home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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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서울에서 천안까지 장거리 이사한 박민영입니다
제가 미처 말씀드리지 못했는데도
바구니와 유리 쌀 천 등을 갖고 와주셔서 걱정을 덜었습니다
사실 이사하면서 가장 큰 걱정은
몇 개 안되는 짐이어도 내 물건인만큼 이사하는 도중 흠집이 날까봐 걱정되지요.
새로 산 티브이, 냉장고, 제가 시집갈 때까지 두고 두고 쓸 예쁜 화장대까지
따로 부탁 안 드려도 아주 신경써서 잘 해주셔서 기스 하나 안 났습니다
예전에 아파트 이사할 때 전문업체에서 옮기면서 많이 손상되고 물건도 없어졌는데
이번엔 사다리차도 없이 이사했는데 전혀 그런 게 없었습니다
차가 많이 밀려서 시간도 늦어지고 장거리 운전에 피곤하셨는데
마지막까지 친절하게 웃으면서 서비스해주셔서
정말 두고 두고 기분 좋은 이사가 됐습니다
좋은 업체를 알아서 새 물건 안 사고도 잘 이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이사하게 되면 꼭 연락드릴게요
늘 번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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