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9쪽 - 주연씨가 이미 언급한 것처럼 “수요일에 세 명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벌써 적어도 두 명(두명 이상)인 것이죠. 여덟명의 생일(생요일?)분포를 최대한 안겹치게 하는 것이 요일마다 하나씩 늘어놓는 것이고 그리고나서 나머지 한명 (여덟번째 사람)을 그 중 어딘가에 반드시 놓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같은 생일요일인 사람이 적어도 두명인 것입니다. 전제 받아들이면 결론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연역이죠.(연역적으로 타당)
2. 31쪽 - 같은 식으로
3. 전제와 결론이 모두 참인지만 타당하지 않은 논증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오이면 채소다, 호박이면 식물이다. 고로 채소면 식물이다.
아니면 부당한 논증 형식을 종이에 뜩~ 써놓고 각각의 전제와 결론이 참이 되도록 문장을 넣어 만들어진 논증은 모두 이런 사례에 속합니다. 이 문제는 타당성 개념을 아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자주 쓰는 사례이고 학생들도 자주 틀리는 사례이므로 자신이 애용하는(또는 기억하기 쉬운) 사례하나 만들어서 항상 써먹으면 좋죠.
여기까지 답변이 부족하거나 다른 질문이 있으면 다시 질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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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세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할 말이 더 있기는 한데요.(사실 지난 계절학기와 이번 학기 수업시간에 한번 말한 적도 있고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진지하게 이야기를 꺼내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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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공부하다가 질문이 있어서요,
29페이지,
우리 등산 동우회 회원은 모두 여덟 명이다. 그러므로 우리 동우회원 중 같은 요일에 태어난 사람
이 적어도 두 명은 된다.
-> 이게 연역 논증 이라고 하는데요,
회원이 8명이면 일주일이 7일이니까 1명 더 많으니까
분명히 겹치는 요일이 있을 거라는 해석인데...
3명이 수요일 생일일수도 있구, 꼭 한요일에 한명이 생일이라는 보장이 없는데,
숨은 전제가 있는 건가요?
숨은 전제가 있다해도, 각각 다른 요일이다. 모 이래야 하는데,
8명이기 때문에 그것도 안되고, 이게 왜 연역논증이라는거죠? ㅠㅠ
같은이유로,
31 페이지 1-3 번지구의 전체 인구수는 가장 많은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의 머리카락 수보다 2
이상 크다. 그러므로 머리카락 수를 똑같이 가진 사람이 적어도 두 명은 있다.
이것두요,
39페이지 3. 전제들이 모두 참이고 결론도 참인 연역 논증은 타당하다. 가.
왜 틀린말이예요? 답이 X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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