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도 가슴 한켠이 시리고 아려옵니다
훌쩍 떠나버린 당신이었기에
아무리 불러도 공허함만 멤돌고
이제 어디서 당신을 불러야 하나요
아직은 서둘러가신 당신이
마니도 그립고 보고 싶었습니다
이제라도 전화하면 반갑게
맞아 줄 당신이었는데
나 점점 더 보고 싶어지면
어떻게 울까요
아직도 사랑한다고
더 말하고 있을껄요
멍하니 어떡해요
꿈은 아니었지요
이게 아닌데
들리시겠지요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