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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t : 158 date : 2008-06-05 17:0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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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요즘처럼 나라꼴이 말이 아닌 적이 있을까.
정치에 관심 밖인 내가 아침에 출근해서 컴퓨터켜면
하는 일이 아고라에 접속하는 거다.
조, 중, 동 = 쓰레기
m본부와 경향, 한겨레신문, 아고라에서나 그나마 제대로된
기사를 볼 수 있고, 보고 있자면 울분이 터져 미칠 지경이다.
국민을 보호해할 경찰들이 폭력을 행사하고 국민들은 피를 흘리고
기득권층에서는 손놓고 있고, 이건 아닌데... 말이다.ㅠㅠ
공인이라는 것들은 물론 조용하고, 정치계는 이미 개념상실에다가...
어떻게된 정부가 국민들이 울부짖는데 들어주질 않는가.
촛불집회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구나.--;
대통령 하나 잘못 뽑은 대가가 이리도 혹독할 줄이야.
떠돌아 다니는 걸 즐기는 내가 요새는 어디 가고 싶은 마음마저도
죄스럽게 느껴진다. 비단 쇠고기문제 뿐 아니라 대운하, 의보 및
공기업 민영화... 추진하겠다는 정책 모두가 아닌거다.
그런데도 더 무서운 건 주위 사람들의 무관심이다.
의외로 이런 것들이 뭐 별거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쥐박이정권이 물러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는데 어쩌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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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lybrown73 | 난 촛불 집회하는사람들 다 존경한다 그들을 보고있노라면 참여못한것이 부끄럽다 근데 울나라 말만 민주주의지 공산국가 같아 무서버 |
06/05 1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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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두... 용기가 있는 사람들이야. 국민의 주권을 제대로 행하고 있는 듯. 오죽했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죽었다고 하긋냐. 정의사회 구현이 하루빨리 이루어져야할텐데... 큰일이다. |
06/06 2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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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walk | 촛불 집회 참여하는 사람들...정말 존경스러워요...지난 일요일 촛불 집회 행진에 버스 시간과 맞물려 휩슬렸었는데.....저는 좀 무섭더라구요...ㅠ-ㅠ...광화문에서 여러가지 늦긴게....무관심한 사람도 많고...관심이 많은 사람도 많쿠나 했어요.....교보에...책사고 쇼핑하러 놀러온 사람들도 많고...밖은 집회하는 사람들이 행진을 하고.. 다른 세상 같더라구요.....지는 2번 뽑은 사람들 보면..항상 삿대질좀 해줍니다...아부지한테도..뭐라했죠..아흑... |
06/07 0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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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촛불집회 자체는 평화스럽고 축제같은 분위기로 비춰지는데 진압하는 경찰들이 문제인 듯. 그들도 못할 짓이고... 이게 무슨 소모적인 일인지 모르겠다. 나두 느껴. 다른 곳은 웃고 떠들고, 한쪽은 시위하는 사람들이 거리에 운집해서 나라 걱정을 하고... 여하튼 그들에게는 참 미안하지뭐야. 나두 작은 힘이나마 보태줘야할텐데...--; |
06/07 2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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