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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t : 220 date : 2008-07-20 21:3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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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벌써 반년이 댕강 잘려 나갔도다.
또 한살 더 먹는 의식(?)을 치루고... 아, 슬프다.
누구의 말처럼 서른다섯 이후의 삶은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명료한 것은 돈과 건강. 그 외의 것은 부질없다는데...ㅠㅠ
내 탄생을 축하해주기위해
먼저 대기 중인 알흠다운 언냐들~
저녁은 미스터피자에서 먹었다.
이 날은 코엑스에 사람들이 다른 주말때보다
배가 많았다. 가는 곳마다 사람들에 치였다는...
그래서, 걍 피자를 먹기로 했다는 거.-__-;;
입안에 피자넣고 오물거리는 중 찍힌 사진.-o-
매년 생일을 챙겨주는 우리 예쁜이들~~ 고마워!!
이 나이에... 부끄럽구먼~
나쵸를 들고있는 수현과 지선.
둘다 피부가 아주 죽여줘요~
난 요새 피부가 난리나 죽겠는데...ㅠㅠ
자리를 옮겨 예쁜 케잌을 앞에 두고,
카드에 축하의 글을 쓰고 있는 수현
카드 읽어보는 정례
축하글을 쓴 카드를 받고...
진지하게 읽고 있는 중.^^*
케잌에 초을 꽂은 후 불을 붙인다.
속으로 소원을 말하고 불을 끈다.
한번에 꺼야되는데 이것도 힘에 부치는고나~@@
열라 오버 중인 me
기쁘다, 은희오셨네~~ 만백성 맞으랏!!
선물증정식도 있다우~
정례 카메라로 찍은 증정식
피부좋은 지선이와 피부드러운
나의 큰 납바닥 + 굵은 팔뚝의 압박!
아이스크림 먹으며 담소를 나누다.
나, 무슨 이야기 중이었을까나.
웬일인지 제법 진중한 모드다.
그랴, 수현아~ 니 피부 깨끗하다.
지선이와 수현이의 생일축하 쇼,쇼,쇼~~~
그리고, 정례카메라로 찍은 단체사진
팔뚝이 열라 두껍게 나오는 관계로 손으로
팔뚝살을 잡아 뜯고 있다.뭥미ㅠ_ㅠ
지선이 가지고 온 온갖 귀걸이를 분배하며 모두
기뻐해주신다. 오버사이즈의 링귀걸이를 착용한 정례.
나오는 길, 코엑스내 사탕가게에서 알록달록한 사탕을
들여다보다. 모두 옆모습. 유리에 수현이의 얼굴이
비춰 특히 예쁘다. 오, 이 사진 좋구나~
남의 가게에서 뭐하는 거임??ㅋㅋ
어여 찍고 모른체 뜀박질로 가자!
푸드코트에서...
좋은 이들이 있어 더욱 해피했던 한 때였다.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준 모두에게 쌩유를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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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ungeunr | 좋아 죽네^^ 생일 챙겨주는 친구가 있으니 얼마나 좋아 |
07/21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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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친구, 주말은 잘 보냈구? ㅋㅋ 웃기지않냐? 어, 나도 글케 생각한다.^^ |
07/21 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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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zine | 와오,,, 좋아보이우~~~ 니 오른쪽 팔뚝 지못미~ㅋㅋㅋㅋ |
07/21 1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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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헐크 팔뚝, 어쩔.........-_- |
07/22 2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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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ong2 | 아델님. 조금 늦었지만, 생일 축하요. *^^* |
07/23 1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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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감솨요~~ :) |
07/24 1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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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d1hjl | ㅎㅎ 역시..잼나..다음달에도.. 또 봐야지.ㅎㅎ |
07/24 1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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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 또 야외로 고고씽하자.ㅋ_ㅋ~ |
07/24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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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gorilla | 뜨아~ 대체 카메라엔 팔뚝이 왜 저렇게 나올까요. 저도 담부턴 가리고 찍을랍니다. ㅋㅋㅋ |
07/27 0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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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에 찍히면 보통 팔뚝이 헐크 팔뚝으로 변하는 듯~ 안습이야아~~ ㅎㅎ |
07/27 2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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