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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t : 151 date : 2009-02-17 17: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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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값은 비싸졌지, 그에 비해 질은 떨어지고 다 비슷비슷한 책들만
많아져서 근래에는 책을 살 생각이 없었는데 어제, 오늘 응 24에서
나온 신간들을 훒어보고 있자니 지름신이 팍팍 내리는고나~
사진집인 <다카페 일기>도 땡기고 슐링크의 소설, 장 자끄 상뻬의
삽화가 있는 <뉴욕 스케치>, <프랑스 스케치> 두 권 다 사고 싶다.
<사십구재 시사회>는 결국 주문했다는...-_-
얘는 출판사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어서리... 쩝~
인테리어 소품도 자꾸 밟혀서 죽겠는데, 돈은 없는데 사고 싶은 건
넘쳐나는고나. 음... 청계천 책방가면 인터넷서점보다 더 싸게 살 수 있나??
발품을 함 팔아봐? 교통비랑 생각하면 쌤쌤이려나? 어떨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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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lybrown73 | 그냥 인터넷 서점이 싸지 싶다 ,책값진짜 드럽게 비싸지 ,,그래도 난 꼐속 사긴한다 두고두고 읽으면 되지 머 ㅎ |
02/18 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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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가. 하기사 요샌 돌아다니며 뭐 사는 게 귀찮긴하드라~ 인터넷쇼핑을 하다보니... 책장에 안 읽은 책들도 많은데... 도서관에서 빌려다보면서 또 사고는 싶고... 이 요상한 맘은 뮌지.-.- |
02/18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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