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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내 작은 우주

hit : 270 date : 2009-09-22 20:40:42

작성자 :
제목 :	서울숲 & 건대 BRCD
홈페이지 :	http://www.afolia.com.ne.kr

개장할 때 가보고 두번째 서울숲 방문되겠다.

이제는 제법 사람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듯 보인다.

잔디 위에는 돗자리깔고 여유를
만끽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이렇게 조각도 만들어 놓았더라.^^

슬렁슬렁걸으며 주위를 둘러본다.

벤치에 앉다.
바람이 선선한 것이 아~~ 가을인가.-_-

^.^;; -.-;;

음... 사색에 잠긴 정은이

웩~ 안습의 긴 얼굴.......... 쩝~-ㅅ-

연꽃이 예쁘게 피어 있더군.

눈감은 정은이와 안 감은 정은이.
눈감은 친구의 모습은 깜찍핟.ㅋㅋ

사과나무를 심어 놓았더군. 영주표 사과였음.ㅎㅎ

빨간 공중전화박스가 시선을 붙잡았다.

예쁜 들꽃이 바람결에 흩날린다.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건대역으로 고고씽~
만족스러운 저녁을 먹고 카페에 가다.

이곳은 롯데시네마 스타시티 2층 있는 방향에 위치한 BRCD
2층에 있는데 1층에 있는 줄 알고 1층만 뺑뺑 돌았다지.--;;

식사도 되고 카페도 있다.

오픈 주방.
음식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빵은 이미 동이 난 상태

음식 뿐 아니라 커피, 더구나 빵까지
부가세가 붙어 비싸드만 사람들은 많다.

과일모형임.^^

배가 불렀지만 빵 맛을 보고 싶었으나
빵이 없어 쿠키를 먹었다.

저 앞쪽 방향이 카페임.

이정도의 카페 분위기

벽쪽에는 책장을 붙여 놓았는데 주로 잡지가 많은 편이다.

커피를 마시고

손님들이 책장의 볼 것들을 찾아보기 용이하게 해놓아야 하는데
그 앞에 떡하니 탁자를 놓아 불편하다. 왜 그렇게 했는지 모를 일.
탁자와 의자 배치를 산만하게 해놓아 정은이랑 내내 투덜거렸다는...ㅋㅋ

roadwalk

서울숲 많이 좋아졌네요....저도 초반에 가서 엉망이었었는데요....건대쪽도 많이 좋아졌나봐요....까페에서 부가세를 받다니...체체...우리는 팁 문화가 없어서인지 그닥 서비스 받지 않은것 같은데 부가세 내면 분노가 치밀어요...ㅋㅋ

09/25 08:34

서울숲은 제법 휴식터로 자리잡았더라구. 건대는 늘 아이들로 정신이 없다는...-ㅁ- 요샌 카페두 부가세 받는 곳이 좀 있드만~ 점점 늘어나지 않을까. 빵 값에도 붙는 게 좀 아연했지. 나두 부가세내면 기분이 좀 잡쳐. 서비스나 질은 떨어지면서말이쥐~ >_<

09/25 12:01

jjungeunr

자연은 역쉬 시간이 필요해~~언제 이랬나 싶게 무성해진거보면 세월이 빠르단 말이 절로 나오네~~나이 먹은건가ㅜㅜ어제는 보름달을 볼수있더니 오늘은 안보인다....

10/03 18:59

그러게. 이젠 괘안은 공원으론 자리잡은 것 같어. 숲으로 이름하긴 좀...이고...^^; 추석밤에는 천둥치고 비가 막 쏟아졌는데 들었지? 아~~ 오늘부터 또 일의 시작, 끔찍혀~ 나오기싫어 죽는줄 알았당.!ㅠㅠ

10/05 08:55

cingorilla

건대 BRCD ^^ 제가 갔었을 때도 빵이 없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부가세는 왜 받는 건지 이해가 안 가요. 계산대에서 내가 주문하고 내가 받아오는데 왜 받는거야;;; 식사 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가지만...;;; 좌우당간 서울숲 사진보니 가고 싶네요. 돗자리 깔고 눕고싶당~ ^^

10/11 13:24

오랫만~ 빵이 인기가 높은가보네. 긍게, 빵은 뭥미? 했자너. 이젠 추워져서 못 눕겠다능~ㅎㅎ

10/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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