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춥다, 추워... 특히, 내 방은 너무 추워서 잠자는 거 외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컴은 고사하고 책 조차도 읽을 수 없을 정도다. 이렇게 키보드 두드리는 것도 조금 있으면 손이 꽁꽁 얼어 붙는 관계로 그만둬야 한다.+_+ 미드도 다운받은 영화도 못 보고 있다. 엉엉~ㅠㅠ 때문에 업뎃도 늦어질 수 밖에... 여행사진 이외에 업뎃할 사진들이 좀 있는데... 내 의지와 관계없다는 것만 알아주길...^^;;
성탄절이고 연말이고 이제는 아무 느낌이 없고나~ 기계적으로 사는 일상을 보내며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것만 느끼고 있다. 그래도 뭐,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없지. 여느 날과 다를 바 없는 나날이고 그렇게 한 해가 가고 새해를 맞이할 것이다.
일상게시판이 넘 휑해서 몇 자 올려보고 가는 거라는...^^; 홈피를 방문하는 나의 지인들은 행복한 성탄과 따스한 연말연시가 되시길~
roadwalk
저희는 집이 전체적으로 냉장고요~ 그래서 집에서 완전무장을 하고 있지요...ㅋㅋ....저두 연말이고 뭐고 아무 느낌이 없어지는거 같아요...
정현씨네는 부모님이 시골집에 가 계시고 정현씨가 난방 잘 안해서 그런거쟈? 우리집은 난방을 해도 추워. 난방비는 난방비대로 나가고 춥긴 또 무지 춥고... 그런 악순환...ㅠㅠ 겨울을 따뜻하게 나고 싶다~ 이럴때면 노트북이 간절해. 노트북들고 따뜻한 카페가서 커피 한 잔 시켜놓고 있음 짱 좋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