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toboard

생활, 내 작은 우주

hit : 267 date : 2009-12-28 16:29:51

간만에 명동
새로이 또 쇼핑센터가 들어섰더라.

양선언니가 추천한 닥터로빈에서 늦은 점심을 먹는다.

양선언니와 성민씨~

모든 음식은 유기농이란다.
적당한 가격, 맛도 괜츈하다.ㅎㅎ

이날은 계속 먹던 날
뒤늦게 수연언니가 합류하고, 브래드토크에서 빵을 냠냠~

아흣, 싱가포르에서 먹던 그 맛이었어!

케잌도 맛나다.
근데 물 건너와서 그런지 현지가격보다 좀 비싼 편.

삼청동 가는 길목을 가면 꼭 지나치게
되는 고양이 인형들이 가득한 상점

사진 한번 찍어봤지.^^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배가 고픈 것이냐.
우리는 저녁을 먹어야겠다고 마음 먹는다.ㅎㅎ

밥 먹고 카페로 고고씽~

밖에서 볼땐 꽤 괜찮아서 들어갔는데 내부 분위기는 너무 별로.-,,-;;

커피 한잔씩을 시켜두고 수다도 떨고

사진찍으며 놀아요~

수연언니도 캐논 DSLR을 가지고 나와 같이 찍었슴둥~

수연언니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캐논이 뽀샤시하게 나오는 것 같고나~^^

음... 내 입이 돌출형인가. 옆모습이 대략 난감.
교정을 해야되나, 이 사진보고 큰 고민에 빠지다.-ㅅ-

음... 밖에서 보면 꽤 괜찮은 분위기인데 속았다.-ㅁ-

와플먹으러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오즈의 키친, 이 레스토랑이 눈에 띤다.
기억이 맞다면 오즈라는 쉐프,
예전에 요리교실도 운영했던 것 같은데...

두번째 카페로 들어가고 있다.

와플 하나 시켜놓고 배부르다며 먹을 수 있을까
했는디 게 눈 감추듯 다 비워 버렸다지.ㅋㅋ

수연언니 사진
외투 앞을 잘 여미고 사진을 찍는 건데...
바람 다 들어가겠다.--;;

수연언니 사진
나름 연말분위기라고 나무 장식을 배경으로 인증샷~
오후부터 밤까지 내내 먹고 수다 떨고 온 날이었다.ㅎㅎ

cingorilla

삼청동 지나가다가 본 카페를 언니 홈에서 사진으로 보니 반갑네요. 당시 좌석이 만원이라 못 들어갔었다는... 그래서 맞은 편에 있는 쪼그만 반지하 카페 갔었더라는... ㅎㅎㅎ

01/06 23:56

그랬고나. 특히 카페 `달`은 안 가길 잘한고야. 증말 별로였거덩~ 삼청동은 갈수록 정신이 없네구랴.--;

01/07 15:55

이름

비밀번호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