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가지 꽃들에 정신을 홀리고 나오자, 뱃속이 출출해져 간단하게 뮌가를 먹기로 했다. 괜찮은 카페 발견! 카페 이름이 무언지 좀 봐둘것 그랬네. 카페의 겉모습에 혹해 그냥 들어갔다. ^^;;
안국역 6번출구에 내리면 이내 찾을 수 있어요. ^^ 근래에는 분위기스럽고 멋진 카페를 찾아다니는 것도 재미있다는 생각이다.
이런 카페 좋아해...
커피빈도 좋고...
무엇을 먹을까나... ^_^? 메뉴를 보고 있음.
샌드위치와 커피를 들고 2층으로 올라가던 중 엔틱한 시계 발견!
2층으로 올라가는 좁은 나무계단 옆의 벽면에는 클래식한 흑백사진들이 걸려 있다.
벽에 걸린 사진 중 가장 맘에 들었던 사진. 나두 외국여행 가서 저런 사진 찍고 싶어. -ㅅ-
촬영 요청에 의해... ^^*
선희의 냥이가방과 다른 테이블의 비워진 커피잔이 내 시선을 끌다.
내가 먹었던 참치샌드위치와 모카커피.
빵은 스웨덴 사람들이 즐겨먹는다는 건강에 좋은 호밀빵. 그냥 빵보다 천원 더 비쌈.
선희가 먹었던 베이컨이 들어있는 야채샌드위치.
따로 이름이 있었는데 생각안남. 커피는 아메리칸 스타일^^
난 주로 모카커피를 즐겨마심. 써니가 서바이벌 즐기러 남이섬에 간다고 하여 일어서야 했다. 게다가 여분의 디카메모리를 깜빡하여 집에 들려 약속장소로 간다는 바람에 함께 있는 시간이 얼마되지 않았다는... -__- 써니! 담부터는 일케 약속잡으면 안돼~ 플러스, 미리 준비하는 습관을 생활화!ㅋㅋ
써니!
그러게.. 여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용~ 여기분위기 아주 좋아요~!! (언니~ 써니 명심명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