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내 작은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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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220 date : 2006-01-13 13:29:57
작성자 :    
제목 :    뮤지컬 <풋루스>를 보다.
홈페이지 :    http://www.afolia.com.ne.kr

80년대 손꼽히는 댄스 영화로 알려진 <풋루스>는 <플래쉬댄스>,
<더티 댄싱>과 함께 영화의 O.S.T의 음악들 역시 버릴 게 없을 정도로 가치가 있다.
배우 케빈 베이컨의 젊은 모습과 케니 로긴스의 락큰롤 뮤직이 지금도 눈과
귀에 선하다. 80년대 팝 음악이 난 참 좋더라.^^ 아...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일이 있어 먼저 롯데백화점 강남점쪽에 잠시 들린 후...








뮤지컬로 거듭난 <풋루스>를 보고 왔다. 오랫만에 뮤지컬을 봤는데, 역시 재밌어. ^ㅅ^
팝송이었던 O.S.T의 노래들이 한국 말로 나오니 좀 적응은 안됐지만 그래도 배우들의
열정적인 춤과 노래를 듣고 있노라니 우울했던 기분도 좀 가시는 듯 했다.









공연을 보기에 앞서... 내 얼굴을 보라. 아주 팅팅 부었다. 요즘 꼴이 말이 아니라는... -__-








공연 중에는 촬영 금지라 공연이 다 끝나고 막판에 사진 한장을 찍어 봤다.
정초부터 되는 일이 없어 심히 꿀꿀한 나를 달래준 공연이었다.






<사족>



새로 나온 오천원권 지폐. 종전의 지폐보다 작아 좋다.
근데, 자판기에는 쓸수 없다니 좀 웃긴다. -ㅁ-;
  혜원회사에서 테스트할때만 보았는데 진짜로 통용되는군요...그냥 테스트할 때 쓰는 모의지폐같은 느낌뿐인데... 01/16 09:56 x
  정현지두....오천원짜리 가지고 있죠....새로나온 오천원짜리를 보믄 지는 부루마블이 생각나요....ㅋㅋ 근데 자판기 등 안되는거 넘 팡당이요!!!~ 01/16 11:06 x
  송난 이돈 싫더라 장난감 같아서 01/16 19:49 x
  adel혜원, 정현, 소영 - 그대들 모두 이 오천원권 지폐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구먼. 아핫... 부루마블 그 게임... 증말 그런 것 같으이! ^^ 01/16 23:30 x
  쩡은너 덕에 간만에 좋은 뮤지컬봤어^^ 담에도 부탁~~*^^* "피곤해요" 하고 얼굴에 딱 써있다 ㅜㅜ 01/19 09:45 x
  adel오야. 알따! ㅋㅋ 그 빌어먹을 알바 땜시 더 그랬지... 아흑... -__- 01/19 22:41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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