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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t : 181 date : 2006-07-14 10:2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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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설 |
| 제목 : |
감사의 힘 |
| 홈페이지 :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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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주인만이 글을 쓰는 공간인것 같은데, 내가 글 올려도 되려나?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 아까워 이곳에서 두루 공유하고 싶어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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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힘>>
감사는 가정이나 직업에 대한 만족감과 기쁨을
증가시킴으로써 인간관계를 향상시키고,
사랑이 넘치도록 만들며, 갈등을 해소하고, 협력을
도모하도록 한다.
진심으로, 의식적으로, 미리 무조건 실천하는 감사는
아무리 견디기 힘든 상황도 가치 있게 여기도록 만드는
힘이 있다. 따라서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게 된다.
마치 기적처럼,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 뇔르 C.넬슨의《소망을 이루어 주는 감사의 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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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에 KTF에 뭔가 문의사항이 있어, 이메일로 고객센터에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였었다.
난 성격이 조급하고 참을성이 별로 없는지라 어딘가에 무엇인가(이메일,SMS,쪽지 등)를 보내면 그에 대한
답신을 재촉하듯 기다리며 수시로 확인하여 본다. 그런데, 이러한 조급증은 IT회사에만 근무하였던 나의
과거 경력이 발단이 된듯하다.
IT회사는 모든 업무가 이메일로 이루어진다. 업무보고, 문의, 공지사항 등
어느것 하나 이메일로 하지 않는 일이 없다. 그 이메일이라는것이 국내의 이메일만 있는것이 아니고 다국적기업이다보니 미국과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에서도 업무관련 이메일이 오고간다. 그러하기에 하루에 이메일
서른통 이상은 기본이고 하루라도 휴가내어 쉬고오면 국내/국외에서 날라온 이메일들이 수십통씩 쌓여있어
하루종일 이메일을 읽고 답변하고 나면 그 날은 하루가 다 가버리곤 한다.
보통 이메일을 받으면 아무리 늦어도 당일내로 처리하여 답신하여야 하며 당일내로 처리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일이 적체되어 있어 언제쯤 답신을 줄 수 있으니 그때까지 시간을 더 주었으면 한다는 답장으로 바로 알려준다. 이렇다보니 이젠 업무와 관련없는 사적인 일임에도 이메일등에 대하여는 조급증을 떨쳐버리기가 어려운 아주 못된 버릇이 생긴것이다.
KTF에 문의 편지를 보냈더니 잘 접수 되었다면서 확인 편지가 왔는데 답장하는데는 하루가 소요될 예정이라고 한다. 드디어 하루가 지나니 KTF에서 답신이 와 있었다. 비교적 상세한 답변에 고마웠다.
편지의 하단에는 고객만족도 평가란이 있어, 가장 높은 점수인 "매우 만족"에 표시를 하고 나왔다.
그랬더니 그날 저녁 6기가 넘은 시간에 담당 상담원이 자신의 불충분한 답변에도 불구하고 높은 평가를 줘서
고맙다는 편지였다. 나는 그분이 성실히 답해준 결과에 표현만 할 뿐이었는데, 이렇게 또 고맙다는 편지를
받으니 내가 더 미안하고 고마웠다.
그 상담원이 좋은글이 있어 소개해 준다며 보내준 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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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괜찮고 말구요. 정말 좋은 글입니다. 이런 글 보고 있노라면 제가 너무 척박하게 사는게 아닌가 되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KTF의 쓰리팩을 언니덕분에 신청했어요. 보너스마일리지로 말이죠. ^^ 아는게 힘뿐이 아니라 돈이라고 언니를 보면서 새삼 느낍니다. 언니께서 문의하신 사항이 뭘까 궁금해집니다. ^^ |
07/14 1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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