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hit : 180 date : 2007-05-14 21:31:51 |
|
|
|
|
생각이 많은 밤이다.
지지부진하게나마 그래도 일이라고 했던 것에 마침표를 찍었다.
일로 인해 계속 나와 긴 이야기를 주고받던 사람들...
그것도 인연이라고 무엇보다 그들과 마주하지 못함이 아쉽다.
다른 건 아무래도 좋아. 처음부터 불안해하며 시작했던지라
뭐랄까... 늘 마음구석이 걸렸는데 홀가분한 기분이다.
강하지 못해서 견고하지 못해서 인생은 외롭고 쓸쓸한걸까.
창문을 가득 열었다.
이 청신한 바람. 이거 어떡할꺼야. 이거... 이대로 보내도 좋은거냐고.
|
|
|
|
|
| 송 | 인간은 정말 외로움 그자체 .. |
05/14 23:45 |
x |
|
|
 | 응... 요샌 하루하루가 아슬아슬하다는 생각이 들어. 우리 모두 각자의 무게로 견디고 있는 지금 이 모든 시간들에 아멘! |
05/15 00:05 |
x |
|
|
| 정례 | 음..결국.. 결론이 났네. 빨리 결정 해버리는게 오히려 속편할듯............... |
05/16 10:04 |
x |
|
|
| | 그렇게해야지. 아무리 문제점을 얘기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해도 본사는 귀막고 있으니 별수있겠니. 중이 떠나는 수밖에... -ㅁ-; |
05/16 14:31 |
x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