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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내 작은 우주

hit : 217 date : 2007-07-21 23:49:13

작성자 :
제목 :	미남이 가족과의 만남 and 생일 모임
홈페이지 :	http://www.afolia.com.ne.kr

미남이 만나는 날은 촉촉하게 비가 내리고 있었다.

아주 오랫만에 만난 미남이, 현심, 지연언니
그리고 미남이의 두 딸, 미송이와 미주. 모두 방가방가~~

미송아, 우와 많이 컸다. 얘들 크는 거 보면 세월의 빠름을 더욱 실감한다.
처음엔 오라고 해도 안 오고 여기 저기 뛰어다니더니 사진을 찍어 자기가
찍힌 모습을 보여주니 이렇게 포즈를 취해준다. 천상 너두 여자고나~ ㅋㅋ

미주와 함께 한 지선.
아기의 손과 발, 너무 깨끗하고 순결해.

맛있는 것도 먹고 몇년만에 보는 얼굴들이 있어 좋았다. ^^

2.

그 날(생일)의 하늘
집을 나서는데 하늘색이 너무 멋져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정말 드라마틱하고나~ 나를 축하해주는 거니? ㅎㅎ

애슐리에서 저녁 먹고 축하도 받고...

니들이 있어 행복했었다. ^^

늘 변함없는 우리의 모습이지만 그래서 더 소중한 시간이다.

정례와... 여기까지가 내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고...

이제부터는 정례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 퍼레이드!

노란끼가 많긴 하지만, 우째 내 카메라보다
더 화사하게 나와서 이렇게 많이 찍었다.
내가 사알짝~~ 포샵질을 했음. :)

장이 좋지 않은 와중에도 외식하면 잘 먹는다. -.-

좌 - 또 먹는... -_-
우 - 나 이뽀? 포즈 ^^;

웃긴 사진도 뽀너스로~ 입 좍 벌린 것 좀 봐라. -ㅅ-

선물교환식. 이번 선물은 현금 박치기. ^^

카드가 예뻤는데 잘 안 보이네그려. -_-;

단체사진찍는답시고 쇼를 함.
다행히 사람들이 많지 않아 쇼는 계속되었다. ㅎㅎ

이 사진, LCD로 봤을때 무척 웃겼는데,
이렇게보니 볼만한 것 같기도...아닌가? ㅋㅋ

여러번의 시도끝에 탄생한 단체사진.
뽀샵질을 과도하게 한 것 같고나. ^ㅅ^
나와 인연있는 사람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거워~
생일이 이맘때라, 딱 1년의 반이 지나간 즈음이어서
회한에 빠지곤 한다. 한 것이라곤 없이 골골거리며
상반기를 보냈다. 하반기에는 뮌가 달라진 삶을 기대한다.

혜원

언니 생일 축하드려요...글구 저도 좋은 일 하나 있어여..뭘까여?..ㅋㅋ...1년6개월 정도의 바람이 어느정도 이루어졌다는..

07/23 09:51

정례

ㅋㅋ 이제야 올라왔네.. 하늘도이쁘고..아그들은 더 이쁘고..

07/23 12:18

judy

언제 이케 사진을 찍었어..넘 이쁘당..ㅋㅋ 울미주사진은..난중에 멜로 보내줘~~인화하게..ㅋㅋ

07/23 13:24

혜원 - 응, 쌩유~ 올해는 혜원씨에게 좋은 일만 생기는 모양이다. 좋겠쓰~~ 만나면 자세히 얘기해도~~ 정례 - 응, 이제야... ㅎㅎ 전부 예뻤지~ 미남 - 미주사진 맘에 들어? 알써. 보내줄께~~

07/23 14:44

Belle

꺄~ 언니 사진 잘 봤어요. ^^ 미주 손 나온거 너무 좋당. ㅎㅎㅎ 역시 애기 손과 발은 신기해요. 그리고 생파 때 찍은 사진들 정말 재밌고. 그 날 우리를 배꼽잡게 만들었던 사진은 이렇게 모니터 상으로 보니 또 괜찮다는... 신기신기... ㅎ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용!!

07/25 07:36

쩡은

즐건 생일 보냈군~~ 축하해주는 이들이 많아 당신 행복한 사람이네^^

07/25 09:37

지선 - 오~ 베이비~ 넘 부드럽고 깨끗해! 우린 역시 웃기게 노는 것 같어. 그게 재미지. ㅋㅋ 정례 카메라로 봤을땐 디따 웃겼는데 말이지? ^ㅁ^ 잘 지내! 정은 - 응. 잼났어~ ^ㅅ^ 친구도 날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야~

07/26 13:58

수현

사진 너무 이쁘다.. 근데 두번째 사진인가,,나 눈 반쯤뜬거,,,그거 너무 하다,,,ㅋㅋㅋ 미남언니 둘째도 너무 이쁘네,,

07/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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