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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t : 175 date : 2007-12-10 23:1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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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 빨리 선거가 끝났으면 좋겠다. 바쁘고 일도 많고... ㅠㅠ
공무원들과 일을 하니 나 또한 그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는거다.
단순노무가 이렇게 힘든줄 미처 몰랐네. 이제는 머리 쓰지 않는 일을
하고 싶다고 했건만... 나이가 들어 몸이 안 따라줘서 그러는 건가. -,-
2.
역시 겨울에는 코타츠다. 노래를 부르면 뭐하나, 한국에선 구할수가 없는데...
누군가 코타츠를 사려고 일본까지 원정가는 사람이 있던데 그 마음을 십분
이해할 듯 하다. 나두 코타츠가 너무 너무 갖고 싶다.
저 안에 하체를 넣어 놓고 책도 보고 컴도 하면 참 좋을텐데... 대땅 따뜻하단다.
노다메에서 그 절도있던 치아키를 한없이 나태하게 만들었던 저 코타츠. 이유가 있다.
3.
지름신 출몰!! 죽겠구나~~ 보클에서 공제 중인 카메라가방, 땡기지만 아니된다.
예쁜 겨울의류들이 왤케 눈에 띄는지... 1, 2만원대라고 하지만 하나, 둘 지르다
보면 장난이 아닌거다. 아... 지금도 장바구니에 뮌가를 넣고 있는 나, 과연 미친게냐?
4.
토이의 새 앨범. 역시 좋쿠나~~ 타이틀곡인 '뜨거운 안녕'은 저번 bgm으로
지금은 유희열이 부른 노래를 bgm으로 쓰고 있다. 다음은 윤하의 노래를 쓸 생각.
근데, 유씨 많이 늙었더라. 솔로였을땐 그래도 스타일이 있었는데 결혼하고 완죤
아저씨로 전락한 모습. 살도 좀 찐 것 같고... 쬐끔... 아니 많이 안습이다.
'뜨거운 안녕'을 부른 이지형과 나란히 서있는 사진은 정말이지... -___-;
뮤직비디오도 좀 웃기고... 그의 얼굴에서 세월의 무상함을 느꼈다면... 뭘까? -.-?
5.
파견의 품격이라는 일본 드라마를 봤는데, 웃기면서도 공감하는 내용이 많아
씁쓸 또 씁쓸했더랬다. 계약직, 비정규직, 일용직 등이 늘어가는 한국사회의
현실과 결부시키게 될수밖에... 파견직이 살아남기위해서는 어쩌면 드라마에서
처럼 만능사원 오오마에가 되어야할지도 모른다.
2007년 한달도 채 안남았다. but, 한번도 이런 적이 없건만 올해는 빨리 지났으면
싶다. 올해 지겹게 여기, 저기 몸이 안 좋아 올해만큼은 내년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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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 | 저는 이번 토이앨범 별루더라구요....저에겐 4집이 최고였죠....유희열 그나마 지금 좀 빠진거라고 하더라구요...아저씨여두 저는 좋아유....^^...시집가고 싶다고 외치며 살았는데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다니 세월 정말 빠릅니다여....ㅠ_ㅠ....오랜만에 치아키 선배 얘기 나오니 새롭네요...치아키가 사랑한 코타츠...ㅋㅋ |
12/11 2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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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이 곡들은 생각한만큼은 하는 것 같아. 새앨범 나름 반응들도 좋던데... 요새 워낙 들을만한 노래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많이 찾는 것 같기도하고... ^^ 큭큭~ 정현씬 역시 팬다운 팬이고나. 유씨 음성과 음악스타일은 여전해서 좋아. 정현씨 덕분에 노다메 잘봤지. 요새 일드가 왤케 잼나는지. 뒤늦게 버닝 중이야. ㅋㅋ |
12/11 2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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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 | 코타츠 비싸긴 해도 구할라면 구할수도 있다든데 ,,일본 구매대행으로 |
12/14 0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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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매대행으로 하면 넘 비싸자너. 굳이 그 정도는 아니얌. ^^;; |
12/14 1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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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쩡은 | 이런 모티므로 예전에 방석을 만들었던거 같은데..그기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다 ^^ 버리지 않고 모든 가지고 있으면 추억이 되고 한번씩 꺼내볼때마다 반가울텐데 가지고 있으면 짐이란 생각에 버리고 나서 꼭 후회하게 되는거 같아...난 물건에 대해 애착이란게 별루읍나봐 |
12/20 1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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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el | 오~ 그랬어? 버리지말지. 내가 다 아깝네. ㅎㅎ 내경우는 신문 한장을 스크랩해도 거의 버리는 법이 없다는... 그걸 보는 엄니는 쓰레기를 안 버리고 쟁여둔다고 호통치시고... ㅋㅋ 근데, 안 쓰는 건 버리는 게 나은 것 같어. |
12/20 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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