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hit : 203 date : 2008-03-17 13:15:37 |
|
| |
|
여행준비하느라 바쁘다고 나름 핑계거리를 대며 늘 그렇듯이
느즈막하게 올리는 그간의 일상의 이야기들... ^^*
정례의 생일을 축하해주기위해 만나서 움직이다.
원래 초밥집을 가려고 했는데 더이상 손님을 받지 않는다하여
(헉, 뭐냐? 장사가 얼마나 잘되길래... -ㅁ-) 옆에 있는 애쉴리로.
이름 올려놓고 기다리는 중, 셋다 맛이 간 모습들... --;;
애쉴리는 금방 입장해주시고 자, 먹자꾸나.
수현이의 구여운 모습과 두번째는 비빔밥 드실라우, 버젼
그 비빔밥을 맛나게 먹고있는 수현
그런 수현이를 보며 속으로 '나두 저렇게 먹던 때가 있었지' 생각에 잠기고...
난 지선이 카메라 가지고 놀고
지선이는 함께 차를 마셔보아요, 버젼
정례 글처럼, 콧물 한방울이 첨가된 그야말로 코피를 마시다.
사진찍는 지선이포즈가 압권이다.ㅎㅎ
음... 요 사진은... 파리파게트 미금점에서 케잌을 샀는데
고깔모자 좀 달라고 했더니 "그냥 사세요"라는 얘기에
빈정상해서 장난질한 것. 예전엔 케잌사면 곰보빵, 앙꼬빵
하나씩 끼워줬는데... 고깔모자 하나 그냥 주면 안되나! >_<
정말 갈수록 사나워지는 인심이다. 삭막한 세상이다.
그리고, 단체사진
네명 모두 보다시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날이었다.
그래도 정례야, 나름 즐거웠지? 담엔 건강한 모습으로 보아~~ ^^
===============================================================================================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가로수길로 향하다.
길가에 있는 작은 가게 '룩앳미'로 들어가다.
샌드위치 맛있게한다고 소문난 집
내부는 상당히 작은 편
서빙하는 언니와 요리하시는 분
친구 윤희. 피부에 여드름이 확 피어올라 요새 피부과 치료받는 중.
일이 많아 스트레스도 같이 받는 중이라고. 우짤쓸까나. -__-
햄버거와 파니니를 주문했다.
파니니를 자르고 있는 요리사아저씨.
우리는 바쪽에 앉았는데 요리하는 모습이 보인다.
근데, 사진 좀 찍으려했더니 안 좋아하시네. -_+
윤희가 주문한 햄버거. 오~ 맛나다.
난 파니니. 장이 안좋다면서...
근데, 먹고나서 별 이상 없었다. ^^;
커피를 종이컵에 주는게 좀 아쉽다.
다 먹고 일어서다.
가게는 좁고 사람들은 들어오고 다 먹으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분위기
가로수길. 갈때마다 뭐가 새로 생기는고나.
포토카페라는데 문은 닫아주시고...
이야기 나눌만한 곳이 카페밖에 없더구나.
역시 새로 생긴 카페 '래빗&터틀'
볼룸앤구떼에 가려했더니 자리가 없더라. -.-
친구는 커피, 나는 사과쥬스
주말저녁 가로수길은 어디나 사람들이 많다.
특히, 카페는 어디나 사람들로 바글거린다.
촛불켜고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었던 감미로웠던 주말 밤이었다.
|
|
|
|
|
| 윤희 | 홈에 사진이 올라가다니.. 영광인걸..? 일본여행 준비는 잘되가니? 같이 가고 싶었는데... 사진 많이 찍어 와라 |
03/21 09:16 |
x |
|
|
 | 인증샷을 찍었는데 당근 올려는게 인지상정... ㅎㅎ 너의 덧글 얼마만이냐. ^^ 응, 나두~~ 담에 꼬옥 같이 가. 많이 찍어올테니 구경 와야해! :) |
03/21 11:42 |
x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