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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t : 246 date : 2009-12-20 15:4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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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임미향 |
| 제목 : |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 홈페이지 :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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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날 행복룸 이용했던 대구에사는 사람입니다
형제들끼리 눈구경가자고 하여 고창의 선운사를
다녀왔습니다
주인장님의 후덕한 인심에 전라도의 이미지가 새로웠습니다
강원도로 갈까 전라도로 갈까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그곳 고창땅이 옛날에는 설창이라고도 했다는 정보를 보았습니다
정말 함박꽃 만한 눈송이에 반했습니다
저희가 제일 걱정했던 도로는 정말 놀라울정도로 제설작업이
잘되어있어서 놀랐구요
온세상 하얗게 덮인 솜사탕이 나무에 아니 걸린곳이 없더니만
바람이라도 지나가는 곳이면 눈꽃으로 변하여
하얀 폭죽 놀이가 넘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담근 김장배추라시며 주셨던 그맛은 정말
전라도 음식의 맛깔스러움을 기억하게했구요
저희 형재들에게 처음 전라도를 다녀와서 칭찬 대박이었습니다
주인장님 감사합니다..
저희가 고창의 선운사 눈꽃은 사진으로 담아와서 아마도
평생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사장님의 고창 관광해설과 군수님자랑을 지금도 생생합니다
아마저희 형제들중 한사람은 정년퇴직후 고창으로 거처를 옮길지도
모르겟습니다 ㅎㅎ
아마 내년 봄이오기전에 사장님 말씀대로
눈에 덮힌 동백꽃을 보러 갈것 같습니다
그때 또 시 한수 읆어주시겠지요 ..^^**
아참 풍천장어의 고소한 그맛 ... 침 넘어가네요
대구에서 미향입니다.. 미향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복분자주 (사장님이 담그신) 바로 주문드릴것입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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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장 | 예 반갑습니다 ... 이름이 넘 예뻐서 기억 합니다 그리고 동백꽃은
지금도 간혹 곷을 피운 나무도 있지만 1월 말경오시면 더 많이 꽃을 피웁니다 ... 그리고 복분자주는 주문하시면 바로 보내드리겟습니다. |
12/26 2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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