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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t : 105 date : 2007-05-08 08:5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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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김옥식 |
| 제목 : |
정말 즐거운 기억입니다. |
| 홈페이지 :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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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묵고간 사람입니다.
여러 팬션을 다녔지만, 그 어느곳보다 정감이 가는 곳이었습니다. 사장님과 할머님 모두 시골에 계신 친척분들처럼 모든 손님을 대하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장어를 처음으로 직접 구어봤기에 서툴렀던 저희에게 친절하게 가르쳐주시고,김치를 안가져왔다하니 맛있게 익은 김치를 한 포기나 서슴없이 주시고.....
근처에 여러 팬션이 있었지만, 산책삼아 나가보니 이곳 팬션만큼 분위기 좋게 술과 음식을 먹고 있던 곳은 없더라구요...
아마 가을에 또 고창을 찾고 싶고,꼭 선운사의 추억에 묵게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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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장 | 감사합니다 이렇게 방문해서 글을 남겨주시고 잊지않겠읍니다
지나간자리를 다시찾는다는것이 참으로 힘들지요 가을에는 저희집 전체가 해바라기로 덮힐것입니다 반가웁고요 복받으세요 |
05/15 0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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