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무더위에 안녕하시죠??
저희 7월말에 다녀갔던 신혼부부인데, 사진을 넘 늦게 올리네요 ㅜ.ㅠ
금욜밤 길도 좀 막히고 해서 넘 늦게 도착했는데도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 주시고,
태어나서 먹어본 중 가장 맛있었던 장어구이도 직접 구워주시고.. 서울로 돌아와서는 아무리 유명한 장어집도 근처에도 가지 않고 있답니다 --;; ㅋㅋㅋ 반병 남겨오고 한병 더 사오기까지 한 복분자주는 아끼고 아껴가며 신랑이랑 홀짝홀짝 잘 마시고 있어요^^
다음날 아침 출발하는데 더울꺼라고 차가운 생수병까지 챙겨주신 할머니께도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단풍드는 가을에도, 흰눈쌓인 겨울에도 생각날때마다 또 가겠습니다^^
아참, 저희 여행 테마가 남도맛기행이었는데 영광굴비, 담양떡갈비, 화순흑두부 등등 유명하고 맛나다는 집 다 다녀왔고 다 맛있엇지만, 별빛 아래 선운사의 추억에서 직접 숯불에 구웠던 장어와 직접담근 복분자주가 최고였답니다!!! ^^
공부도 열씨미 하시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사진 몇 장 올리려 했는데 용량이 커서인지 안 올라가네요 ㅜ.ㅠ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