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퉁류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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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류퉁낭자오랜만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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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
내가 그동안 발길이
뜸해서 투기를 하시는게요?

그냥 고전적으로 말하고
싶었어잉T_T

왜 갑자기 고전적으로 말했냐면.
전에 남자애랑 싸웠던게 생각이
번뜩! 나서 말이야 ;

내가 진짜 싫어하는 남자애가
한명 있는데. 왠만하면 얘하고
말도 안하려고 노력하거든?

근데 얘가 짝이 된거야T_T
정말 울고 싶더라. 
근데 글쎄 얘가 내 귀까지
막 만지는데 그때 화나버렸지,뭐.

막 싸우는데
'고작 귀 한번 만진거 같고 지X이야'
이러는거야. 난 기분이 얼마나
나빴는데.

그래서 나도 모르게 점점 더 
침착해 지더니 존댓말 까지 
쓴거 있지;

'워낙에 스킨쉽을 싫어하는 저인데,
지겹도록 싫어하시는 당신께서
귀를 만지셨으니 제 심정이 
오죽했겠습니까.'

라고 했더니; 애들은 웃고 난리
아니였어T_T 난 정말 심각했는데.

아아.......
그때 생각하면 내가 미쳤었지.

그 싫어하는 남자애랑 벌써 2년이나
같은반 했는데.
내 예상에 내년에 또 될거 같어.

3학년 올라갈때 한자랑 컴퓨터 
둘중에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
내가 컴퓨터를 골랐거든?

근데 걔도 골랐다니까.

컴퓨터반은 4개 밖에 없는데.
으어어엉....
정말 눈물 나려고 한다.

아;

너무 내 얘기만 주절주절했네;

혹시 류퉁이도 뭐 싫어하는 
사람과 얽힌 잊을 수 없는 추억이
있니 ? 응 ?

궁금해잉>.<
알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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