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에밀리오 마르티네즈 라자로 (Emilio Martinez Lazaro) 출연 : Cast : 피욜라 로페즈 드 아야라 (Pilar Lopez de Ayala), Marta Etura, Veronica Sanchez.
1931년 4월 1일 내전은 끝나고 마드리드에 남아있던 많은 공화파들은 국외로 탈출을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망명을 못했건 원치 않았건간에 마드리드에 남게 된다. 한데 프랑코 정부는 마드리드 입성과 동시에 다수의 공화파 동조자들을 체포하고 그 중에는 많은 여성들이 포함되었고 그 중 이 영화의 주인공이 된13명의 여성들은 실제로 전쟁에 참여한 사람들이라기 보다는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전쟁이 끝난 바로 그 달에 체포 감금되고 경찰에 조사받거나 혹은 고문당한다 하지만 감금된 여성들이나가족들은 의연한 태도를 취하는데 왜냐면 자신들이 공화국에 동조했다는 죄목으로 투옥됐지만 길어야 몇년 동안 갇힐 정도라고 생각해서 였다. 한데 재판 직전에 한 프랑코주의자가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13명의 여성들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사건임에도 불구하고 군사 재판은 이들에게 48시간안에 총살이라는 판결을 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