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더 랜드 오브 우먼 (In The Land Of Women, 2007) 코미디,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 미국
감독 : 존 캐스단 출연 : 엘레나 아나야, 멕 라이언, 아담 브로디 등급 : 해외 PG-13
여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랑을 알아가는 한 극작가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출연진으로는, 2003년 첫 방영을 시작해 롱런한 TV드라마 < O.C.>의 아담 브로디가 주인공 카터 역을 맡았고, 3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멕 라이언, <문스트럭>의 올림피아 듀카키스, <씬 시티>, <엑스맨 3>의 아역배우 마켄지 베가, <자투라>의 크리스틴 스튜어트, <반 헬싱>의 엘레냐 아나야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과 각본은 배우 출신인 존 캐스단이 담당했는데, 이번이 연출데뷔작이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155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471만불의 저조한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8위에 랭크되었다.
사랑했던 여인 소피아(아나야)로부터 버림받은 작가 카터 웹은 정신적 공황상태에 빠진다. 카터는 병든 할머니(듀카키스)를 돌보기 위해 대도시 LA를 벗어나 할머니가 계신 미시간 주의 시골마을로 찾는데, 그곳에서 맞은 편에 사는 사라 하드윅 가족을 만난다. 사라(라이언)는 두딸 루시와 페이지를 혼자서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 맘. 사라가족, 그리고 할머니, 이 여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카터는 자신이 끝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또다른 시작임을 깨닫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