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나이트 (Prom Night, 2008)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 미국 | 87 분 | 개봉 2008.00.00
감독 : 넬슨 맥코믹 출연 : 브리터니 스노우(도나 케펠), 스콧 포터(바비)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해외 PG-13
<힐즈 아이즈>,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아미티빌 호러> 등 최근 이어지고 있는 70-80년대 호러물의 리메이크 붐을 타고, 제이미 리 커티스가 가면 쓴 킬러에게 쫓기는 소녀 역을 연기했던 동명의 1980년작을 리메이크한 호러물. 제작비 2천만불이 소요된 이 리메이크는 별다른 스타없이 신인들로 출연진을 구성하였는데, <헤어 스프레이>, <존 터커 머스트 다이>의 브리터니 스노우가 주인공 도나 역을 맡았고, <로드 하우스 2>의 조나산 쉐크가 리차드 역을 연기했으며, <스피드 레이서>, TV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의 스캇 포터, <힐즈 아이즈 2>의 제시카 스트라우프, TV <히어로즈>의 다나 데이비스, <자헤드>의 브라이언 데이비스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인기 TV 시리즈인 <프리즌 브레이크>, <닙/턱>, 등의 연출에 참가했던 넬슨 맥코믹이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700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2,080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친구의 죽음을 방치했던 어두운 기억을 가진 여고생 도나는 3학년 댄스 축제를 앞두고 있다. 댄스축제의 여왕이 될 것이 유력한 도나는 이 축제가 자기 인생 최고의 밤을 선사할 것이라 기대한다. 하지만, 축제의 밤이 시작되고, 과거의 기억을 공유했던 친구들이 복수심에 불타는 킬러에 의해 하나둘 살해되면서 그녀의 기대는 극도의 공포감으로 돌변한다. 과연 도나는 이 축제의 밤이 지날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