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위의 포뇨 (崖の上のポニョ: Ponyo On The Cliff, 2008) 애니메이션, 모험, 가족 | 일본 | 100 분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출연 : 나라 유리아, 도이 히로키, 토코로 조지, 야마구치 토모코
▷ 장 르 : 드라마 ▷ 분 류 : 극장판 ▷ 원 작 :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 ▷ 각 본 :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 ▷ 감 독 :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 ▷ 작 화 : 곤도 가츠야(近藤勝也) ▷ 미 술 : 요시다 노보루(吉田昇) ▷ 색 채 : 야스다 미치요(保田道世) ▷ 연 출 : 오쿠이 아츠시(奧井敦) ▷ 음 악 : 히사이시 조(久石讓) ▷ 성 우 : 야마구치 도모코(山口智子), 나가시마 가즈시게(長嶋一茂) ▷ 성 우 : 아마미 유키(天海祐希), 도코로 조지(所ジョ-ジ) ▷ 성 우 : 나라 유리아(奈良柚莉愛), 도이 히로키(土井洋輝) ▷ 성 우 : 히이가리 루미(柊瑠美), 야노 아키코(矢野顯子) ▷ 성 우 : 요시유키 가즈코(吉行和子), 나라오카 도모코(奈良岡朋子) ▷ 노 래 : 후지오카후지마키(藤岡藤卷), 오하시 노조미(大橋のぞみ) ▷ 제 작 : 스즈키 토시오(鈴木敏夫), 스튜디오 지브리(スタジオジブリ) ▷ 배 급 : 도호 ▷ 상영시간 : 101분 ▷ 개봉일자 : (일) 2008년 7월 19일 ▷ 제작년도 : 2008
일본 현대 사회를 무대로, 인간이 되기를 바라는 ‘금붕어 공주 포뇨’와 5살 소년의 만남을 내용으로 한 이야기.
줄 거 리 "인간이 되고 싶은 물고기와 5살 소녀의 사랑 이야기!"
해변의 작은 마을, 절벽 위에 세워진 집에 사는 5살짜리 소년 소스케(宗介, 도이 히로키)는 어느 날, 해파리를 타고 가출한 어린 물고기 포뇨(ポニョ, 나라 유리아)와 만난다. 머리를 잼 병에 넣었다가 빠지지 않아 곤경에 처해 있는 것을 소스케가 도와줬던 것이다. 포뇨는 곧 소스케가 좋아지고 소스케도 포뇨가 좋다. "내가 널 지켜줄게!"
그러나 포뇨는 오래 전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바다의 주민이 된 아버지 후지모토(フジモト, 도코로 조지)에 의해 바닷속으로 끌려오고 만다. "인간이 되고 싶어!" 포뇨는 여동생들의 힘을 빌려 아버지의 마법을 훔쳐내 다시 소스케가 있는 인간의 세계로 향한다. 하지만 위험한 힘을 지닌 생명의 물이 흩뿌려진 바다는 넘쳐 태풍을 일으키고 여동생들은 거대한 물고기로 변해 소스케가 있는 절벽으로, 큰 해일이 되어 다가오는데….
작 품 소 개 "미야자키 하야오·스튜디오 지브리의 4년 만의 최신작!"
전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스튜디오 지브리(スタジオジブリ)의 최신작은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 감독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오리지날 작품으로, "인간이 되고 싶다"고 원하는 금붕어 포뇨(ポニョ)와 5살짜리 남자아이 소스케(宗介)의 이야기. 현대 일본을 무대로 한 <인어공주> 이야기이기도 한 이번 작품은 "인간이 손으로 그린다."는 애니메이션의 근본에 충실하면서 기존의 스타일과는 다른 애니메이션 표현에 도전했다고 한다.
그를 위해 왕년의 미야자키 사단이 결집했다. 작화 감독으로 <마녀 우편배달부(魔女の宅急便)> 이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곤도 가츠야(近藤勝也), 미술 감독에 <모노노케희메(もののけ姬)>의 요시다 노보루(吉田昇)가 모여 어딘가 그림책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화풍으로 작품에 따스함과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킨다. 또 영상 연출에 오쿠이 아츠시(奧井敦), 오랫동안 함께 해 온 색채 설계의 베테랑 야스다 미치요(保田道世)가 가세해 정감이 넘치면서도 다이내믹한 화면 만들기에 성공했다. 특히 미야자키 감독이 오랜 시간을 들여 관찰한 끝에 표현해 낸 바다와 파도의 표현이 압권이다.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목소리 연기에는 나라 유리아(奈良柚莉愛)와 도이 히로키(土井洋輝)의 두 아역 배우가 어린 주인공 역할을 맡은 외에 야마구치 도모코(山口智子), 나가시마 가즈시게(長嶋一茂), 마미 유키(天海祐希), 도코로 조지(所ジョ-ジ) 등 쟁쟁한 스타들을 한 자리에 모였다. 음악은 당연히 히사이시 조(久石讓)가 맡았으며 주제가는 작년 말 큰 화제를 모았던 후지오카후지마키(藤岡藤卷)와 오하시 노조미(大橋のぞみ). 또 스위스를 거점으로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하야시 마사코(林正子)가 오프닝 주제가를 불러 스펙터클한 영상을 노래로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