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 경계 극장판 : 제3막 통각잔류 (痛覺殘留, 2008) 스릴러,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 | 일본 | 58분
공의 경계의 모든 에피소드들 중에서 <통각잔류>를 가장 좋아한다. 이는 나스 기노코의 3대 능욕 전담 캐릭터라고 평가 받는 아사가미 후지노가 꽤나 마음에 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이 통각잔류 에피소드가 공의 경계의 에피소드들 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특히나 무통증과 초능력이라는 소재를 이용한 반전은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
따라서 이번에 통각잔류의 영상이 넷상에 공개 되었을 때에는 나름대로 큰 기대를 갖게 만들었다. 특히나 아사가미 후지노의 목소리를 노토 마미코씨가 연기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는 누가봐도 기분 나빠 보일 미소를 지었을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