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 인 도쿄 (Shutter, 2008) 공포 | 미국 | 89 분 | 개봉 2008.00.00
감독 : 오치아이 마사유키 출연 : 조슈아 잭슨, 레이첼 테일러 등급 : 국내 18세 관람가 해외 PG-13
<링>, <그루지>의 리메이크가 성공한 이후 할리우드에 불어닥친 아시아 호러물의 리메이크 바람에 동승하여, 2004년도 태국산 동명의 히트 호러물을 20세기 폭스사가 할리우드 식으로 리메이크한 초자연 호러 스릴러물. 출연진으로는, <트랜스포머>, <씨 노 이블>의 레이첼 테일러가 여주인공 제인 쇼 역을 맡았고, TV <도슨의 청춘일기>, <바비>의 조슈아 잭슨이 남편 벤자민 쇼 역을 연기했으며, <더 나인스>, <낯선 사람에게서 전화가 올 때>의 데이비드 덴만, TV <히어로즈>에 출연중인 한국계 배우 제임스 카이슨 리(한국명: 이재혁), <럭키 유>의 마야 헤이즌, TV <닙/턱(Nip/Tuck)>의 존 헨슬리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TV <기묘한 이야기>, <감염>을 감독한 바 있는 일본의 호러 감독 오치아이 마사유키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753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1,045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되었다.
사진작가 벤자민 쇼는 얼마전 결혼한 부인 제인과 함께 패션 촬영업무로 도쿄를 방문한다. 신혼여행과 같은 여행을 꿈꾸던 벤자민과 제인의 달콤한 꿈은 도쿄로 오는 후지 산속 도로에서 산산조각난다. 바로 자동차앞에 갑자기 나타난 한 여인을 차로 친 것. 사고이후 다시 의식을 되찾은 벤과 제인은 자신이 친 여인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혼란에 빠진다. 도쿄로 돌아온 둘은 도쿄에서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지만, 하나둘씩 이상한 일들이 이들 주위에 발생한다. 벤이 찍은 사진들 속에서 흔들리는 무엇인가가 나타나는 것이다. 제인은 이 무엇인가가 자신들이 차로 친 여인의 영혼과 관계가 있으며 그녀가 자신들에게 복수하려 한다고 믿기 시작하는데....
jyg
왜 만들었을까?? 싶을 정도의 생각이 드는 아주 형편없는 리메이크... 원작의 명성에 먹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