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아시프 카파디아 출연 : 사라 미셀 겔러(조안나 밀스), 샘 쉐퍼드(에드 밀스), 피터 오브라이언(테리 스탈), 아담 스콧(커트 세처) 해외 등급 : PG-13
TV <미녀와 뱀파이어>, <난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그루지> 등을 통해 '호러 퀸'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사라 미셀 겔러가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 여인의 죽음에 대한 악몽을 꾸는 주인공을 연기하는 초자연 스릴러물. 출연진으로는, 사라 미셀 겔러를 중심으로, <플라이트플랜>, <위커맨>의 케이트 비한과 TV <화이트 컬러 블루>의 피터 오브라이언, <애비에이터>, <마타도어>의 아담 스콧, 그리고 <파리 텍사스>의 명배우 샘 쉐퍼드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장편영화 데뷔작 <더 워리어>로 주목을 받았던 영국감독 아시프 카파디아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1,986개 개봉관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448만불의 저조한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9위에 랭크되었다.
조안나 밀스는 겉보기에는 성공한 세일즈 우먼이지만, 내면에는 소원해진 아버지와의 관계와 전 남자친구의 스토킹, 또 친구의 부재 등으로 아픔을 지닌채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 여인이 살해당하는 악몽을 생생하게 꾸는데 꿈속의 킬러는 조안나를 다음 희생자로 노리는 듯 보인다. 이제 조안나는 25년 전에 살해당한 꿈속의 여인의 고향을 찾고, 그곳에서 숨겨진 비밀을 발견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