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르 : 액션 ▷ 출 연 : 이치하라 하야토(市原隼人), 세키 메구미(関めぐみ) ▷ 출 연 : 아사리 료스케(浅利陽介), 미우라 하루마(三浦春馬) ▷ 감 독 : 기타무라 다쿠지(北村拓司) ▷ 원 작 : 다키모토 다츠히코(瀧本竜彦) ▷ 각 본 : 고바야시 히로토시(小林弘利) ▷ 촬 영 : 고바야시 모토(小林元) ▷ 조 명 : 호리 나오유키(堀直之) ▷ 미 술 : 가와무라 야스요(川村泰代) ▷ 음 악 : 다카하시 테츠야(高橋哲也), 소울자(SoulJa) ▷ 노 래 : 그린(GReeeeN) ▷ 비 고 : 2007년 제20회 도쿄국제영화제 출품 ▷ 제 작 : 니카츠(日活) ▷ 배 급 : 니카츠(日活) ▷ 상영시간 : 109분 ▷ 개봉일자 : (일) 2008년 1월 19일 ▷ 제작년도 : 2007
죽은 친구를 동경하며 콤플렉스를 느끼는 주인공이 전기톱을 휘두르는 정체불명의 남자와 싸우는 여고생과 만나면서 자기자신을 발견하고 불안에서 해방된다는 이야기.
평범한 소년 유스케는 어느 날 밤 교복을 입은 예쁜 소녀 에리를 만난다. 매일 밤 에리는 전기톱을 손에 든 괴인과 싸운다. 에리를 도와 괴인과의 싸움을 시작하는 유스케. 괴인은 누구고 에리는 왜 싸우는 걸까? 타키모토 타츠히코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사랑과 성장의 청춘 배틀이 시작된다....
줄 거 리 "무료한 청춘을 날려버린 전기톱 사나이?!"
우리들 셋은 언제나 몰려 다녔다…. 그런데 불처럼 뜨거웠던 한 녀석 노토(能登, 미우라 하루마)는 오토바이 사고로 죽어버렸다. 다른 하나인 와타나베(渡辺, 아사리 료스케)는 자신이 천재라고 착각하고 이런저런 예술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나… 야마모토 요스케(山本陽介, 이치하라 하야토)는 특별히 하는 일 없이 흘러가는대로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칼을 들고 전기톱을 휘두르는 남자와 싸우는 그녀, 유키자키 에리(雪崎絵理, 세키 메구미)와 만났다.
목적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던 고교생 요스케 앞에 나타난 것은 전기톱을 휘두르는 불사신의 남자와 교복을 입은 미소녀 에리의 격렬한 결투! '도대체 이 녀석들은 뭐지?' 무엇 때문에 싸우는지도 알 수 없었지만 아무튼 놈을 쓰러뜨리지 못하면 우리들에게 희망은 없는 듯 보인다. "에리짱! 나도 도울게!" 무심히 흘려 보냈던 청춘의 날들을 보상이라도 하려는 듯 요스케는 전기톱 사나이와의 싸움에 몰두한다.
요스케는 생각한다. "내 인생, 그녀를 지키고 멋지게 죽을 수만 있다면 그걸로 OK!" 오늘 밤이야말로 놈을 쓰러뜨리고 만다! 점차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마음. 그러나 전기톱 사나이와의 싸움은 비정한 마지막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미안해. 역시 그 녀석과 싸워야겠어." 에리가 남긴 이 말의 의미는? 그리고 전기톱 사나이의 정체는?
작 품 소 개 "제5회 카도카와학원소설대상 특별상 수상작!"
카도카와 라이트 노벨(角川ライトノベル)의 인기 작가 다키모토 다츠히코(瀧本竜彦)의 데뷔작을 영화화한 작품. 죽은 친구를 동경하며 콤플렉스를 느끼는 주인공이 전기톱을 휘두르는 정체불명의 남자와 싸우는 여고생과 만남으로써 자기자신을 발견하고 불안에서 해방된다는 이야기.
상식의 틀을 뛰어넘는 통쾌한 상황 속에서 10대가 안고 있는 막연한 불안한 자신에 대한 초조함을 그린 원작을 <필살직업인(必殺仕事人)>을 떠올리게 하는 영상을 삽입한 참신한 연출과 표현으로 보는 사람을 순식간에 빨아 들인다. 주연은 <천사의 알(天使の卵)>의 이치하라 하야토(市原隼人). 그가 연기하는 주인공의 기분은 10대를 보낸 남자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감독은 이번 작품이 장편 데뷔작인 기타무라 다쿠지(北村拓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