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색 시즌 (銀色のシ-ズン: The Silver Season, 2007) 드라마 | 일본 | 108 분
감독 : 하스미 에이이치로 출연 : 에이타, 다나카 레나 등급 : 해외 NR
▷ 장 르 : 액션 ▷ 출 연 : 에이타(瑛太), 다나카 레나(田中麗奈) ▷ 출 연 : 타마야마 테츠지(玉山?二), 아오키 무네타카(靑木崇高) ▷ 출 연 : 사토 에리코(佐藤江梨子), 스기모토 텟타(杉本哲太) ▷ 출 연 : 구니무라 준(國村?) ▷ 감 독 : 하스미 에이이치로(羽住英一郞) ▷ 각 본 : 반도 켄지(坂東賢治) ▷ 촬 영 : 후지이시 오사무(藤石修) ▷ 편 집 : 마츠오 히로시(松尾浩) ▷ 미 술 : 소마 나오키(相馬直樹) ▷ 음 악 : 사토 나오키(佐藤直紀) ▷ 노 래 : 고부쿠로(コブクロ) ▷ 제 작 : 후지TV, 로보트(ROBOT), 덴츠(電通), 도호(東?) ▷ 배 급 : 도호(東?) ▷ 상영시간 : 108분 ▷ 개봉일자 : (일) 2008년
줄 거 리 "우연한 만남이 운명을 바꾼다!"
눈 덮인 산에서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일을 맘대로 하며 지내는 '유키자루(雪猿)' 3인방, 시로야마 긴(城山銀, 에이타), 고바타 유지(小鳩祐治, 타마야마 테츠지), 가미누마 지로(神沼次郞, 아오키 무네타카)는 한산한 마을 스키장에서 '설산(雪山) 심부름센타' 같은 존재들이다. 개인 레슨부터 스키 튜닝, 역까지 마중 등 안하는 일이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때때로 내기 스키에 나서거나 자해공갈단으로 변신해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폐를 끼치는 골칫거리들이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결혼식을 3일 앞둔 신부 아야세 나나미(綾瀨七海, 다나카 레나)가 그들 앞에 나타난다. 이제까지 스키를 한 번도 타본 적이 없다는 여자와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유키자루'들은 마음의 변화를 겪고 새로운 한 발을 내딛일 용기를 얻게 된다....
작 품 소 개 "바다의 우미자루 → 눈 덮인 산의 유키자루!"
<우미자루(海猿)> 시리즈의 하스미 에이이치로(羽住英一郞) 감독이 바다에서 눈 덮인 산으로 무대를 옮겨 선보인 새로운 오락물. 어떤 사건 때문에 마을의 문제아가 된 주인공 긴(銀)이 결혼식을 3일 앞둔 신부와 우연히 만나 자신의 길을 발견하게 된다. 프로 뺨 치는 실력을 지닌 세 젊은이가 눈 덮인 산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장면은 그야말로 '눈 위의 우미자루(海猿)' 그 자체이다. 오프닝을 비롯해 젊은이 세 명이 마을을 종횡무진하는 장면은 본격적인 스키 액션을 즐길 수 있어서 평소 스키를 즐기는 관객이라면 몸살이 날 지경일 것이다.
6개월에 걸친 장기 로케를 통해 얻어진 각종 스키, 특히 모굴(mogul, 울퉁불퉁한 급경사면을 내려오며 기술을 겨루는 스키 경기)과의 만남이 즐거운 영화. 주연은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アヒルと鴨のコインロッカ-)>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에이타(瑛太)가 맡았으며, 여기에 다나카 레나(田中麗奈), 타마야마 테츠지(玉山?二), 아오키 무네타카(靑木崇高), 사토 에리코(佐藤江梨子) 등 젊은 배우들이 대거 가세했다. 특히 여기에 왜 캐스팅됐는지 의아했던 사토 에리코의 출연 이유가 영화 중반에 드러난다. 또한 최근 한껏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인기 듀오 고부쿠로(コブクロ)가 영화 주제가를 불러 영화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