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탐정 (惡夢探偵: Nightmare Detective, 2006) 판타지, 스릴러 | 일본
감독 : 츠카모토 신야 출연 : 마츠다 류헤이, 히토미 등급 : 해외 NR
▷ 장 르 : 공포 ▷ 출 연 : 마츠다 류헤이(松田龍平), 히토미(hitomi) ▷ 출 연 : 안도 마사노부(安藤政信), 오오스기 렌(大杉漣) ▷ 출 연 : 하라다 요시오(原田芳雄), 츠카모토 신야(塚本晋也) ▷ 감 독 : 츠카모토 신야(塚本晋也) ▷ 원 작 : 츠카모토 신야(塚本晋也) ▷ 각 본 : 츠카모토 신야(塚本晋也) ▷ 촬 영 : 츠카모토 신야(塚本晋也) ▷ 미 술 : 츠카모토 신야(塚本晋也) ▷ 편 집 : 츠카모토 신야(塚本晋也) ▷ 음 악 : 이시카와 타다시(石川忠) ▷ 노 래 : 후지 패브릭(フジファブリック) [파란 새(蒼い鳥, 2007/01/10)] ▷ 제 작 : NIGHTMARE DETECTIVE FILM VENTURER ▷ 배 급 : MOVIE-EYE ENTERTAINMENT ▷ 상영시간 : 106분 ▷ 개봉일자 : (일) 2007년 1월 13일 ▷ 제작년도 : 2006
츠카모토 신야의 몽환적인 미스터리 영화. 유능한 탐정인 기리시마 게이코는 두 가지 미스터리한 자살사건을 맡게 된다. 두 사건의 희생자는 모두 죽기 직전 휴대폰의 0번을 눌렀다. 사건의 미스터리를 풀 단서를 찾으면서, 게이코는 다른 사람의 꿈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악몽탐정에게 도움을 의뢰한다. 하지만 그는 사건에 연루되기를 거부한다. 살인의 수수께끼가 여전히 풀리지 않자, 게이코는 스스로 죽음의 번호 0을 누르기로 결심한다.
줄 거 리 "다른 이의 꿈에 들어가는 남자?!"
도쿄(東京) 같으나 확실치 않은 한 도시에서 의문의 사체가 계속 발견된다. 피해자들은 침대 위에서 잠을 자는 것처럼 누운 상태이지만 난자되어 피투성이인 참혹한 시체 상태였다. 첫번째 피해자인 소녀의 사체가 자기 방에서 발견된다. 방은 안에서 잠겨 있었고 반항의 흔적도, 누가 침입한 흔적도 없었다.
두 번째 피해자. 뚱뚱한 샐러리맨 히에다(肥枝田)의 사체가 자기 집 침실에서 발견된다. 옆에서 자던 아내는 남편이 문구용 칼로 자신의 목을 긋는 것 목격했다. "꿈 속에서 누군가에게 습격 당하는 것 같았어요..." 히에다의 죽음은 명백한 자살처럼 보여졌는데 소녀의 죽음과 의외의 공통점이 발견된다. 그것은 두 사람이 죽기 직전에 각자의 핸드폰으로 '0'으로 표시된 사람에게 전화를 했다는 것이다.
사건을 맡은 것은 현장 수사에 참여한 지 얼마 안 된 엘리트 형사 키리시마 케이코(霧島慶子, 히토미). 키리시마는 '0'이 핸드폰을 통해 피해자에게 암시를 주어 자실하도록 만든 게 아닐까 추리한다. 그렇다고 해도 안이하게 그 번호로 전화를 걸어 경찰의 움직임을 알리며 오히려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잃고 만다. 그 때문에 키리시마는 동료 형사인 세키야(關谷, 오오스기 렌), 와카미야(若宮, 안도 마사노부)와 조심스럽게 수사를 시작한다.
또한 키리시마는 히에다 아내의 증언을 통해 사건의 열쇠는 꿈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리고 마침내 다른 사람의 꿈에 들어갈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지녀 '악몽 탐정(惡夢探偵)'이라는 별명을 지닌 남자가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의 이름은 카게누마 케이이치(影沼京一, 마츠다 류헤이). 키리시마와 와카미야는 곧장 그를 찾아가지만 협력을 깨끗이 거절 당한다. 그 특별한 능력 때문에 싫어도 다른 사람의 타락한 마음을 알게 되어 인간의 본성에 실망한 케이이치는 강한 자살 출동을 지니고 있었다. 게다가 다른 사람의 꿈에 들어간다는 것은 매우 위험부담이 큰 행동으로 꿈 속에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
이에 어쩔 수 없게 된 와카미야는 자신이 직접 '0'에 전화를 걸어 그와의 접촉을 시도한다. 그런데 전화에 응한 것은 '야츠(やつ)'라는 남자였다. 그 남자는 "아, 지금 당신에게 터치했습니다"라는 뜻 모를 말을 남기로는 전화를 끊었다. 와카미야의 신변에 위험을 느낀 케이이치는 검은 망토로 몸을 감추고 '악몽탐정'이 되어 키리시마와 그 일행 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잠이 든 와카미야의 꿈 속으로 들어가 '야츠'라는 존재가 대결을 펼친다.
작 품 소 개 "츠카모토 신야 감독의 첫 탐정물!"
에도가와 란포(江戶川亂步)의 열혈 팬이라는 츠카모토 신야(塚本晋也) 감독이 오래 전부터 찍고 싶었다던 탐정물. 사람의 꿈 속에 들어가 악몽을 없애는 것을 생업으로 삼는 악몽탐정이 엽기적인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시리즈의 제1탄이다. 주인공 악몽탐정으로 분한 것은 츠카모토 감독이 "이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며 지명한 마츠다 류헤이(松田龍平).
탐정이라고 해도 마음에 큰 상처를 안고 있고 현실에 절망한 어두운 캐릭터인데 마츠다는 이런 주인공을 독특한 존재감으로 연기하고 있다. 그런 악몽탐정에 수사 협조를 의뢰한 엘리트 여형사로 본격적인 연기에 처음 도전한 히토미(hitomi). 또 직접 범인의 대상이 되기를 서슴치 않는 동료 형사로 안도 마사노부(安藤政信)가 분했다. 이밖에도 오오스기 렌(大杉漣), 하라다 요시오(原田芳雄)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젊은 배우들을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