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CIA요원 사미르 호른은 국제적 음모를 파해치기 위해 위장 잠입하지만 런던과 예맨을 비롯하여 세계곳곳에서 테러가 발생하게되고 반역자라는 낙인이 찍힌체 도망다니게 된다. 이에 FBI요원 로이 크레이튼이 급히 투입된다. (ari2340@naver.com / 2008.08.26)
반역자(traitor)의 누명을 쓴 전직 미육군소속 특수임무(U.S. Special Operation) 장교와 그를 쫒는 FBI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물. 제작비 2,200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와 <레인 오버 미>의 돈 치들이 전직 특수임무 장교 사미르 혼 역을 맡았고, <메멘토>, <데쓰 디파잉>의 가이 피어스가 FBI 요원 로이 클레이튼 역을 연기했으며, <컨스턴트 가드너>, <마이티 하트>의 아치 판자비, TV <배틀스타 갤럭티카>, <엑스 파일: 나는 믿고 싶다>의 로레나 게일, <타임라인>, <88분>의 닐 맥도우, <마이티 하트>의 알리 칸, 블록버스터 에 출연중인 사이드 타그마오이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투모로우>의 각본을 썼던 제프리 나흐마노프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054개 개봉관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787만불의 저조한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5위에 랭크되었다.
FBI 요원 로이 클레이튼은 국제적 음무를 파헤치든 중, 모든 단서가 전직 미육군 소속 특수임무 장교 사미르 혼과 연관되어 있음을 발견한다. 테러조직과 관련이 있어 보이는 신비로운 존재 사미르 혼은 예맨에서의 탈옥 사건, 프랑스 니스의 폭발사건, 그리고 런던의 테러 등에 모두 관련되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제 사미르 혼과 로이 클레이튼 사이에 전세계를 가로지르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혼은 정말 ‘반역자(traitor)’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