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 고 투 프리슨 (Let's Go To Prison, 2006) 코미디 | 미국 | 84 분
감독 : 봅 오덴커크 출연 : 딜란 베이커, 로버트 게디쉬 등급 : 해외 R
일리노이에 위치한 로스모어 교도소의 모든 인구분포를 꽤고 있고 전 스태프, 죄수들과 말 놓고 지내는 존 리시츠키는 8살때부터 로스모어 문턱을 드나든 단골 고객이다. 그는 어렸을때 처음 자신에게 소년원 행을 선고한 것을 시작으로 그 후로 계속해서 자신의 인생을 망쳐놓은 판사 넬슨 비더만 3세에게 분노 어린 복수를 하기 위해 그를 찾아낸다. 하지만 타이밍 좋게도 비더만 3세는 3일전에 이미 급사.
그러나 리시츠키는 비더만 3세에게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넬슨 비더만 4세. 이 비더만 4세라는 놈이 싸가지에 밥을 말아먹은 망나니라는 것을 알게 된 리시츠키는 그에게로 복수의 화살을 돌린다. 이래 저래 하다가 로스모어 교도소로 보내지게된 비더만 4세, 그리고 마약 거래 자수를 통해 그를 따라 로스모어로 간 리시츠키. 비더만 3세의 원수를 갚기 위해 리시츠키는 그의 넓디 넓은 인맥과 풍부한 로스모어 거주 경험을 이용, 천사의 탈을 쓰고 넬슨 비너만 4세를 행한 복수를 시작한다.
영화가 무척 웃기다. 미국 코미디도 더럽고 그런건 별로 안좋아하는데 요건 그런거 없이도 웃겨서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