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페인 (Max Payne, 2008) 액션, 범죄, 드라마, 스릴러 | 미국 | 100 분 | 개봉 2008.11.20
감독 : 존 무어 출연 : 마크 윌버그(맥스 페인), 밀라 쿠니스(모나 색스)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해외 PG-13 공식사이트 : http://www.foxkorea.co.kr/maxpayne/
피를 불렀으니, 죽음을 각오하라!
아름다운 아내와 아이가 무참히 살해된 장면을 목격한 뒤 의문의 살인자 추적에 나선 형사 '맥스페인'은 닥치는대로 범죄자를 잡아드리면 암흑가에 공포의존재로 부각된다. 하지만 추적의 단서를 잡기 위해 만난 여인 나타샤가 살해되자 살인자의 누명까지 쓰고, 모나라는 갱단의 암살자와얽히면서 조직과 경찰의 추적까지 받게 된 맥스 페인은 거대한 어둠의 존재가 도시를 지배하고 있음을 감지하는데...
레머디 엔터테인먼트 사의 빅히트 비디오 게임을 대형 스크린으로 그려낸 액션 어드벤쳐물. 같은 장르의 영화들에 비해 비교적 작다고 할 수 있는 3,500만불의 제작비가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해프닝>, <디파티드>의 마크 월버그가 타이틀롤인 맥스 페인 역을 맡았고,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부트 캠프>의 밀라 쿠니스가 모나 색스 역을 연기했으며, <샬롯의 거미줄>, TV <스타게이트 SG-1>의 보 브리지스, <크래쉬>, <허슬 앤 플로우>의 루다크리스, <배트맨과 로빈>, TV <그레이 아나토미>의 크리스 오도넬, <007 퀀텀 오브 솔라스>, <히트맨>의 올가 쿠리렌코, TV <더 와이어(The Wire)>의 제이미 헥터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리메이크 <오멘>, <피닉스>, <에너미 라인스> 등을 감독했던 존 무어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3,376개 개봉관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1,764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뉴욕 경찰청의 강력반 형사 맥스 페인은 아내 미셀과 갓난 딸이 세명의 킬러에 의해 살해당하는 끔찍한 일을 당한다. 당시 맥스는 일당중 두명을 가까스로 사살했지만 나머지 한명은 달아났고, 그 도주한 킬러를 잡는 것만이 현재 맥스가 가진 삶의 목표이다. 자신의 정보원인 트레버가 주최하는 파티에 참석한 맥스는 그곳에서 러시아 출신 자매 나타샤 색스와 모나 색스를 만나는데, 맥스에게 섹스를 요구하다 거절당한 나타샤가 어두운 골목길에서 날아다니는 무엇인가에 의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다음날, 맥스의 옛 파트너인 알렉스는 나타샤의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중 그녀의 팔에 새겨진 문신이 미셀 살해범들의 팔에 새겨진 문신과 같은 것임을 발견하지만, 이내 살해당하고 만다. 이제 맥스의 복수극에 나타샤의 동생 모나가 동참하고, 둘은 어두운 진실에 다가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