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레온 (Chameleon, 2008) 범죄, 액션, SF, 드라마 | 일본, 미국 | 97 분
감독 : 사카모토 준지 출연 : 후지와라 타츠야, 미즈카와 아사미 등급 : 해외 NR
▷ 장 르 : 액션 ▷ 출 연 : 후지와라 타츠야(藤原竜也), 미즈카와 아사미(水川あさみ) ▷ 출 연 : 시오야 슌(墇谷瞬), 도요하라 고스케(豊原功補) ▷ 출 연 : 하기와라 마사토(萩原聖人), 히라이즈미 세이(平泉成) ▷ 출 연 : 이누즈카 히로시(犬塚弘), 다니 케이(谷啓) ▷ 출 연 : 가토 하루코(加藤治子), 기시베 잇토쿠(岸部一德) ▷ 감 독 : 사카모토 준지(阪本順治) ▷ 각 본 : 마루야마 쇼이치(丸山昇一) ▷ 촬 영 : 가사마츠 노리미치(笠松則道) ▷ 노 래 : 시기(シギ) ▷ 제 작 : 센트럴 아트 ▷ 배 급 : 도에이(東映) ▷ 개봉일자 : (일) 2008년 7월 5일 ▷ 제작년도 : 2008
길거리에서 점을 봐주며 외롭게 살아가던 게이코는 결혼 사기단의 리더인 고로에게 묘한 감정을 느낀다. 주차장에서 우연히 한 남자가 납치 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사진을 찍어두는 고로. 하지만 사진을 찍는 순간부터 자신도 엄청난 정치적 음모에 휘말리게 되고 사기단은 와해의 위기를 맞는다.
줄 거 리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카멜레온!"
25세 청년 노구치 고로(野口伍郞, 후지와라 타츠야)는 동료들과 결혼 사기로 푼돈을 벌면서 도시 외곽에서 쓸쓸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고로는 점술사를 자칭하는 고독한 여자 고이케 요시코(小池佳子, 미즈카와 아사미)와 만나 사랑에 빠지고 두 사람은 오랜만에 평온한 안정감을 맛본다.
그런 상황에서 평소대로 결혼 사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피로연장을 뒤로 한 고로는 돌아오는 길에 납치 현장을 목격하고 만다. 그런데 그 사건의 배후에 정치가 깊이 관여되어 있던 탓에 그때부터 고로 일행은 어둠의 세력에 쫓기기 시작하고 고로의 동료들이 하나씩 사라지기 시작한다. 결국 고로의 품에서 자신을 유일하게 빛나게 해주던 요시코마저 무너져 내리자 분노한 고로는 복수를 시작한다.
작 품 소 개 "후지와라 타츠야×사카모토 준지의 격렬한 하드보일드 액션!"
오래 전 드라마 <탐정 이야기(探偵物語)> <처형유희(處刑遊戱)> <야수는 죽어야만 해(野獸死すべし)> 등 마츠다 유사쿠(松田優作) 주연 작품의 각본을 맡았던 마루야마 쇼이치(丸山昇一) 작가가 그 당시에 유사쿠를 상상하고 써 놓았던 각본 <카멜레온극장의 남자(カメレオン座の男)>를 사카모토 준지(阪本順治) 감독, 후지와라 타츠야(藤原竜也) 주연으로 영화화한 하드보일드 액션.
주인공 고로(伍郞)로 분한 후지와라는 이제까지 연기했던 역할과는 달리 남성미 물씬 풍기는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또 리얼리티를 고집해 CG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고도의 연기력과 위험한 액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장중한 액션 드라마로 이미 정평이 난 사카모토 감독과 후지와라의 손을 잡고 선보이는 온 몸을 던진 액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